산이 좋아서

256. 온정 백암산 기슭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4. 29. 16:30

 

    온정 백암산 기슭에서

 

 

   1. 날 짜 : 2014년  4월  19일   2. 이야기         우리 나라에서 온천의 수질이 좋기로 유명한 백암산 기슭에 올랐다. 전 보다는 오르는 길도 잘 다듬어져 있다.        아직 아카시나무의 꽃이 피기는 이른 철이다. 아래는 봄인데, 정상은  어떨려는지? 이 곳에도 봄이되니 나무와 풀이 더 잘        보이는 것 같다. 옛 말에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더니 그 말이 새삼 실감이 나는 날 같았다. 오늘은 올괴불나무와 야광나무만       보았다.

 

   <사진 1>

 

백암산 등산 안내이다. 알기쉽게 잘 다듬어 놓았다.

 

   <사진 2> 

한화콘도 앞 화단에 핀 라일락이다. 말 그대로 활짝이고 그 향기 대단하다.

 

 

 

   <사진 3> 

라일락은 나무 주위에 많은 라일락 새끼들을 거느린다.

 

 

 

   <사진 4> 

신나무도 꽃망울들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5> 

온천 마당에 핀 박태기나무의 꽃이다.

 

 

 

   <사진 6> 

한화콘도의 뒤 능선에 올라가면 쉴 수 있는 쉼터가 있다. 등나무 덕이 있어 그늘을 만들어 준다.

 

 

 

   <사진 7> 

이 소나무가 열마나 자랄 수 있을까? 분재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자랄 수 있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사진 8> 

골풀과에 속하는 꿩의 밥이다. 꿩이 즐겨 먹는 먹이인가?

 

 

 

   <사진 9> 

골풀의 모양.

 

 

 

   <사진 10> 

철쭉나무가 피운 꽃이다. 이 나무가 철쭉나무다. 나무 이름은 바르게 알아야 한다.

 

 

 

   <사진 11> 

올괴불나무가 이 산에도 자란다. 열매를 달고 있는 모습니 대견스럽다.

 

 

 

   <사진 12> 

으름덩굴도 꽃을 피웠다. 핀 것은 암꽃이고 암수한그루인 나무다.

 

 

 

   <사진 13> 

애기똥풀이 피운 꽃이다.

 

 

 

   <사진 14> 

야광나무도 꽃을 피웠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도 꽃은 잘 피고 있다.

 

 

 

   <사진 15> 

돌보는 이가 없는데도 꽃은 철 따라 잘 피우고 있다.

 

 

 

   <사진 16> 

야광나무의 꽃이 한창이다.

 

 

 

   <사진 17> 

아카시나무에 등나무가 올라가고 있다.

 

 

 

   <사진 18> 

각시붓꽃이 여기도 피었다. 제 철인가 보다.

 

 

 

   <사진 19> 

산괴불주머니도 한창이다. 어쨌던 꽃은 아름답다.

 

 

 

   <사진 20> 

이 풀이 고들빼기다. 잎, 줄기, 뿌리 모두를 사람들은 먹는다. 건강에 좋다고.

 

 

 

   <사진 21> 

옥매가 화사하게 꽃을 피웠다. 다르게 '백매'라 부르기도 한다.

 

 

 

 

 

 

※  감사합니다. 높은 곳 까지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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