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77. 도동의 보호수 회화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12. 23. 16:57

 

 

       동구 도동에 있는 보호수 회화나무

 

    1. 날 짜 : 2014년 12월 22일

    2. 동 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도동에 있는 측백수림을 찾은 날 개인 소유의 대지를 차지하고 있는 보호수를 보았다.

        있는 곳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468-1번지이고 지정된 날짜는 1982년 10월 30일이다.

        나무의 종류응 회화나무이고 나이는 지정될 당시 120년 정도 된다.

        나무의 키는 14m 정도이고 나무의 둘레는 300cm 정도 된다. 관리 번호는 2-12번이다.

        이 나무를 관리하는 사람은 동구 도동 324번지에 거주하는 서정호씨다.

        회화나무가 가지도 잘 뻗었고 자람도 좋았다. 잎이 우거지고 꽃이 피면 아주 아름다울 것으로 추측되었다.

        옛 우리 조상들은 집안이나 정원 또는 마을 가운데에 회화나무를 심어 후손들에게서 훌륭한 사람이 태어나길 바랐다고 하니

        이 곳에도 반드시 훌륭한 인재가 태어나리라 믿어본다.

 

    <사진 1>  회화나무가 자란 모습

 

 

    <사진 2>  회화나무 위에 까치가 집을 지을 정도로 잘 보살폈고 또 잘 자랐다.

 

 

    <사진 3>  회화나무가 자란 모습.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