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08. 문양 마천산을 가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2. 1. 21:21

 

 

       문양 마천산을 가다.

 

   1. 날 짜 : 2015년 2월 1일

   2. 동 행 : 백미산악회 회원들

   3. 이야기

         지하철 2호선 종점인 문양역에 내리면 바로 마천산에 오르는 들머리가 된다.

       오늘은 왼쪽에서 시작하여 마천산 탐방길을 걸었다. 거리는 약 8km 정도였고 걸린 시간은 4시간 정도였다. 이 길이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된 이후 시민들이 많이 걷고 아끼는 길이 되었고 이에따라 주변의 음식점도 영업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오늘의 날씨는 겨울 날씨 답지않게 따스한 날씨였다. 마치 산행을 도와주는 것처럼.

       그러나 오늘 소개할 내용은 곰솔과 리키타소나무의 교잡으로 보이는 소나무 몇 그루와 잘 자란 노간주나무들이 오늘의 결실이다.

       오는 봄날에는 아카씨나무들이 흰 꽃을 피워줄 것을 믿으며 산행을 마쳤다.

 

   <사진 1>  마천산 등산로 안내도이다. 전체 일주하면 약 8km 정도 되는 거리다.

 

 

 

   <사진 2>  한 그루의 노간주나무가 세 줄기로 갈라져 자라고 있다. 키는 6m 정도이고 밑둥의 지름은 40cm 정도다.

 

 

 

   <사진 3>  잘 자란 노간주나무다. 나무의 상태는 아주 양호하다.

 

 

 

   <사진 4>  노간주나무는 늘푸른 바늘잎나무로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다.

 

 

 

   <사진 5>  이 산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나무는 리키다소나무다.

 

 

 

   <사진 6>  이 산에는 나무가 많아서 여름에도 그늘 속에서 걸을 수 있는 환경이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산이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