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203. 천연기념물 제403호 성주의 성밖숲을 찾아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11. 30. 16:12

 

           천연기념물 제403호 성주의 성밖숲을 찾아서.

 

    1. 날 짜 : 2015년 11월 25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과.

    3. 이야기

          성주 경산리의 성(城)밖숲은 풍수지리사상에 따라 성주읍성(星州邑城) 밖에 조성한 숲으로 300~500년 생의 왕버들 57주(株)가

        자라고 있다.
      『경산지(京山志)』및『성산지(星山誌)』의 기록에 의하면 성밖마을의 아이들이 이유 없이 죽는 등 여러 흉사(凶事)가 이어지자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한다. 마을의 풍치(風致)와 보호를 위한 선조의 전통적 자연관을느낄 수 있는 숲이다.

       성밖숲은 노거수 왕버들로만 구성된 단순림(單純林)으로 학술적 가치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마을의 풍수지리 및 역사·문화·신앙에 따라 조성되어 마을 사람들의 사회적 활동과 토착적인 정신문화의 재현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마을 비보림(裨補林)으로 향토성과 역사성을 가진 숲이다.

       현재 성밖숲은 각종 행사를 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의 산책 공간, 생활체육 활동 공간 등 다양한 주민생활 공간

       으로 활용되고 있다(성주군청 소개글 참조)

         이 숲이 있는 곳은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1에 있으며 면적은 39,022이다.

       1999년 4월 6일 지정되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은 노거수인 왕버들인데 해마다 왕버들 보다 더 잘 알려진 것은 왕버드나무

       아래에서 자라고 있는 맥문동의 보랏빛 꽃이 더 잘 알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찾은 시기가 11월이라 백문동이 자란 흔적만 살필수 있었다. 내년에는 맥문동 꽃이 필 때 찾으리라 생각하고 오늘 본 모습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1>  성주시내로 들어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면 바로 성밖 숲을 알리는 표지석이 반긴다.

 

 

 

    <사진 2>  성밖숲 표지석.

 

 

 

    <사진 3>  이름이 없어도 보기좋은 바위.

 

 

 

    <사진 4>  안내문.

 

 

 

    <사진 5>  안내문.

 

 

 

    <사진 6>  겨울을 맞고 있는 왕버들과 그 아래에 심어진 맥문동.

 

 

 

    <사진 7>  각 나무들에게 배정된 표지판.

 

 

 

    <사진 8>  왕버들 모습.

 

 

 

    <사진 9>  왕버들 모습

 

 

 

    <사진 10>  왕버들 모습.

 

 

 

    <사진 11>  왕버들 모습.

 

 

 

    <사진 12>  왕버들 모습.

 

 

 

    <사진 13>  왕버들 모습.

 

 

 

    <사진 14>  왕버들 모습.

 

 

 

    <사진 15>  왕버들 모습.

 

 

 

    <사진 16>  왕버들 모습.

 

 

 

    <사진 17>  왕버들 모습.

 

 

 

    <사진 18>  왕버들 모습.

 

 

 

    <사진 19>  왕버들 모습

 

 

 

 

    <사진 20>  왕버들 모습.

 

 

 

    <사진 21>  왕버드나무에 까치가 집을 지었다.

 

 

 

    <사진 22>  왕버들 모습.

 

 

 

    <사진 23>  왕버들 모습.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