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202. 밀양 위양지(位良池)에 자라는 나무들.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10. 30. 09:37

 

           밀양 위양지(位良池)에 자라는 나무들.

 

 

    1. 날 짜 : 2015년 10월 28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 모두.
    3. 이야기
          경상남도 밀양의 위양지를 찾았다.

        한 마디로 훌륭한 뜻이 담긴 저수지임을 새삼 깨우쳐 주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있는 곳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있고 현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와 고려시대 이래 농사를 위해 만들어졌던 둑과 저수지다. 위양(位良)이란 양민(良民)을 위한다는 뜻으로 현재의 못은 임진왜란

        이후 1634년에 밀주 부사 이유갈이 다시 쌓은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안동 권씨가 세운 완재정이 있고, 둑에는 아름다운 꽃과 휘귀한 나무들이 심어져 뛰어난 풍광을 즐길 수도 있었던 곳이라 한다.

        현재 까지도 안동 권씨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 후기와 근대의 기록을 보면 못의 규모는 점차로 축소되어 왔으나, 저수지라는

        경제성과 연못이라는 경승지의 성격을 아울러 가지고 있었던 곳이었다. 연못의 주변에는 화악산, 운주암, 퇴로못 등이 있다(안내문참조).

        위양지 둘레에 자라고 있는 나무들은 보통 산에서 자라는 모든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고 보면 맞을것 같이 많았다.

        그 대표적인 나무를 열거하면 왕버드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소나무, 대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기타 나무들도 많이 자라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자랑할 만한 나무는 검노린재나무로 둘레가 약 100cm 정도로 잘 자랐고 올해는 열매도 아주 많이 달고 있었다.  
  

 

     <사진 1>  학산선생권공유허비로 위양지 입구에 세워져 있다.

 

 

 

     <사진 2>  인공섬 안에 완재정이 있다. 양양칠암교를 건너서 들어간다.

 

 

 

     <사진 3>  사철나무.

 

 

 

     <사진 4>  참느릅나무다. 가울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익힌다.

 

 

 

     <사진 5>  팽나무와 고목.

 

 

 

     <사진 6>  왕버드나무.

 

 

 

     <사진 7>  잎이 넓은 쥐똥나무.

 

 

 

     <사진 8>  검노린재나무가 열매를 잘 익혔다.

 

 

 

     <사진 9>  이 지방에 팽나무가 아주 많이 보인다.

 

 

 

     <사진 10>  참느릅나무 - 가을에 꽃이 피어 열매를 맺는다.

 

 

 

     <사진 11>  참느릅나무.

 

 

 

     <사진 12>  참느릅나무.

 

 

 

     <사진 13>  말채나무.

 

 

 

     <사진 14>  왕버드나무가 일품이다.

 

 

 

     <사진 15>  팽나무도 물 가에서 잘 자라고 있다.

 

 

 

     <사진 16>  소나무와 쉼터.

 

 

 

     <사진 17>  경치가 참으로 아름답다.

 

 

 

     <사진 18>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린다.

 

 

 

     <사진 19>  왕버드나무들이 이루는 경치가 주산지를 능가하는 것 같다.

 

 

 

     <사진 20>  느티나무.

 

 

 

     <사진 21>  왕버드나무.

 

 

 

     <사진 22>  왕버드나무.

 

 

 

     <사진 23>  왕버드나무.

 

 

 

     <사진 24>  서어나무도 물 가에서 잘 자라고 있다.

 

 

 

     <사진 25>  서어나무들.

 

 

 

     <사진 26>  왕버드나무.

 

 

 

     <사진 27>  왕버드나무.

 

 

 

     <사진 28>  저수지를 따라 거니는 오솔길.

 

 

 

     <사진 29>  그늘이 좋은 오솔길.

 

 

 

     <사진 30>  참느릅나무.

 

 

 

     <사진 31>  참느릅나무.

 

 

 

     <사진 32>  느티나무.

 

 

 

     <사진 33>  느티나무.

 

 

 

     <사진 34>  왕버드나무.

 

 

 

     <사진 35>  왕버드나무.

 

 

 

     <사진 36>  느티나무.

 

 

 

     <사진 37>  느티나무도 물 가에서 잘 자라고 있다.

 

 

 

     <사진 38>  저수지의 풍경.

 

 

 

     <사진 39>  예솔적인 나무의 줄기.

 

 

 

     <사진 40>  저수지의 풍경.

 

 

 

     <사진 41>  저수지의 풍경.

 

 

 

     <사진 42>  저수지의 풍경.

 

 

 

     <사진 43>  올해 새머루가 많이 열렸다.

 

 

 

     <사진 44>  저수지의 풍경.

 

 

 

     <사진 45>  저수지의 풍경.

 

 

 

     <사진 46>  저수지의 풍경.

 

 

 

     <사진 47>  저수지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 고목.

 

 

 

     <사진 48>  작은 인공섬.

 

 

 

     <사진 49>  저수지의 풍경.

 

 

 

     <사진 50>  저수지의 풍경.

 

 

 

     <사진 51>  저수지의 풍경.

 

 

 

     <사진 52>  저수지의 풍경.

 

 

 

     <사진 53>  완재정 섬에서 봄에 꽃을 가득 피우는 이팝나무.

 

 

 

     <사진 54>  인공섬 속에서 피고 지는 검노린재나무가 열매를 가득 달고 있다.

 

 

 

     <사진 55>  덜꿩나무.

 

 

 

     <사진 56>  검노린재나무의 둘레가 약 100cm 정도 된다.

 

 

 

     <사진 57>  저수지의 풍경.

 

 

 

     <사진 58>  물 위에 늘어진 열매를 달고 있는 검노린재나무의 운치.

 

 

 

     <사진 59>  검노린재나무의 운치.

 

 

 

     <사진 60>  능수버들의 모습.

 

 

 

 

     ※  감사합니다. 위양지의 모습을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