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풍경들.

24. 해동 용궁사의 6월.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6. 17. 18:44

 

           기장 해동 용궁사(龍宮寺)의 6월.

 

    1. 찾은 날 : 2016년 6월 10일

    2. 동 행 : 가까운 고향 동기들과.

    3. 이야기

           2016년 2월에 찾았던 부산의 기장 해동 용궁사를 다시 찾았다.

         지난 번에는 겨울이어서 푸르름이 덜 했는데 지금은 용궁사가 신록에 싸여 있었다.

         아침 10시에 집을 출발하여 정오를 조금 넘겨 용궁사에 도착하였다. 사진을 위해서 이 곳을 찾는다면 오후 보다는 오전이 좋겠고

         아침 해가 뜰 때면 더욱 좋은 분위기를 담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오늘은 그 때 보다 더 푸른 나무들을 살필 수 있었다. 용궁사도 두 번 째 찾은 보살님들을 더욱 반겨주는듯 하였다.

 

    <사진 1>  소망 담고 길손을 맞는 입구에 선 탑.

 

 

 

    <사진 2>  절로 들어가는 문.

 

 

 

 

    <사진 3>  용궁사 전경 - 대웅보전, 해수관음상, 용궁단, 원통문 등이 보인다.

 

 

 

 

    <사진 4>  인생(人生)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궂은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던가. 

                    새파핳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활짝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용궁사 앞 바다에 붉은 해가 뜬다.

                           서기 1999년 1월 1일 아침

                                  해동 용궁사.

 

 

 

 

    <사진 5>  돌가시나무.

 

 

 

 

    <사진 6>  경내에 우묵사스레피나무가 많이 보인다.

 

 

 

 

    <사진 7>  바닷가에 많이 보이고 또 자생하는 땅채송화.

 

 

 

 

    <사진 8>  해양과학관이 있는 방향의 해번.

 

 

 

 

    <사진 9>  해맞이 장소에 앉아계시는 부처님.

 

 

 

 

    <사진 10>  다시 해동 용궁사를 보니.

 

 

 

 

    <사진 11>  여기서 동전을 던져서 그릇 속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으련마는.

 

 

 

 

    <사진 12>  용암.

 

 

 

 

    <사진 13>  용궁단.

 

 

 

 

    <사진 14>  거북등에 앉은 부처님인가? 포대화상인가?

 

 

 

 

    <사진 15>  용궁단과 원통문 - 원통문으로 올라가면 해수관음대불을 만날 수 있다.

 

 

 

 

    <사진 16>  원통문.

 

 

 

 

    <사진 17>  해수관음대불(海水觀音大佛) 모습.

 

 

 

 

    <사진 18>  해수관음대불 아랫 부분.

 

 

 

 

    <사진 19>  해수관음대불에 대하여.

 

 

 

 

 

 

     ※  감사합니다. 모두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