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해동 용궁사(龍宮寺)의 6월.
1. 찾은 날 : 2016년 6월 10일
2. 동 행 : 가까운 고향 동기들과.
3. 이야기
2016년 2월에 찾았던 부산의 기장 해동 용궁사를 다시 찾았다.
지난 번에는 겨울이어서 푸르름이 덜 했는데 지금은 용궁사가 신록에 싸여 있었다.
아침 10시에 집을 출발하여 정오를 조금 넘겨 용궁사에 도착하였다. 사진을 위해서 이 곳을 찾는다면 오후 보다는 오전이 좋겠고
아침 해가 뜰 때면 더욱 좋은 분위기를 담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오늘은 그 때 보다 더 푸른 나무들을 살필 수 있었다. 용궁사도 두 번 째 찾은 보살님들을 더욱 반겨주는듯 하였다.
<사진 1> 소망 담고 길손을 맞는 입구에 선 탑.
<사진 2> 절로 들어가는 문.
<사진 3> 용궁사 전경 - 대웅보전, 해수관음상, 용궁단, 원통문 등이 보인다.
<사진 4> 인생(人生)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궂은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던가.
새파핳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활짝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용궁사 앞 바다에 붉은 해가 뜬다.
서기 1999년 1월 1일 아침
해동 용궁사.
<사진 5> 돌가시나무.
<사진 6> 경내에 우묵사스레피나무가 많이 보인다.
<사진 7> 바닷가에 많이 보이고 또 자생하는 땅채송화.
<사진 8> 해양과학관이 있는 방향의 해번.
<사진 9> 해맞이 장소에 앉아계시는 부처님.
<사진 10> 다시 해동 용궁사를 보니.
<사진 11> 여기서 동전을 던져서 그릇 속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으련마는.
<사진 12> 용암.
<사진 13> 용궁단.
<사진 14> 거북등에 앉은 부처님인가? 포대화상인가?
<사진 15> 용궁단과 원통문 - 원통문으로 올라가면 해수관음대불을 만날 수 있다.
<사진 16> 원통문.
<사진 17> 해수관음대불(海水觀音大佛) 모습.
<사진 18> 해수관음대불 아랫 부분.
<사진 19> 해수관음대불에 대하여.
※ 감사합니다. 모두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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