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이야기

59. 대구수목원의 여름 풍경.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6. 28. 10:05

 

           대구수목원의 여름 풍경.

 

    1. 날 짜 : 2016년 6월 25일

    2. 이야기

          요즘은 시간이 나면 수목원을 자주 찾는다.

        특정 계절에 관계없이 사철 변함이 있는 곳이 수목원이라서 그렇다. 언제 가든지 한 가지 정도는 배움이 있는 곳이다.

        수목원의 여러 시설 중에서 종교에 관련된 나무와 풀들을 심어서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마련된 온실이 있다. 한 번 쯤은 직접 살펴 볼

        것을 권하면서 6월의 대구수목원에서 본 내용들을 펼쳐본다.

 

       <사진 1>  '마로니에'로 알려진 가시칠엽수다. 열매에 가시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속에 든 알맹이는 다른 칠엽수와 같다.

 

 

 

       <사진 2>  국화과의 개미취로 여러해살이풀이다. 7월에 자주색으로 꽃이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사진 3>  개승마.


 

 

       <사진 4>  구슬댕댕이나무로 열매 2개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익는다.


 

 

       <사진 5>  구와취 - 여러해살이풀로 9월에 자주색으로 꽃이 핀다.


 

 

 

       <사진 6>  궁궁이 - 단오절에 여인들의 머리를 치장했던 풀.


 

 

       <사진 7>  금감 - 금귤이라고도 하며 원산지는 중국이다. 껍질째로 먹으며 향기롭고 시면서 약간 쓴맛도 비친다.

 

 

 

 

       <사진 8>  꼬리조팝나무 - 꽃 모양이 짐승의 꼬리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사진 9>  꽃창포 - 붓꽃과에 속하며 외화피에 노란색의 무늬가 있다.


 

 

       <사진 10>  납매다. 봄 일찍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고 있다. 대구수목원에서는 잘 자라는 나무다.


 

 

       <사진 11>  등칡이다. 섹스폰 모양의 꽃은 잘 피우는데 암수딴그루인지 열매는 달리지 않는다.


 

 

       <사진 12>  딱지꽃 - 관상적인 가치가 충분한 풀이다.


 

 

       <사진 13>  리아트리스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6월에 자색의 꽃을 피운다.

 

 

 

 

       <사진 14>  목향 - 7월에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사진 15>  백단심계 무궁화.


 

 

       <사진 16>  홍단심계 무궁화.


 

 

       <사진 17>  물레나물 - 꽃잎이 선풍기날개 모양을 닮았다. 망종화와 닮은 점이 많다.


 

 

       <사진 18>  물싸리가 봄 부터 지금 까지 꽃을 피우고 있다. 북쪽지방의 산지에서 잘 자라는 나무인데 대구서도 잘 자라고 있다.


 

 

       <사진 19>  미르투스 - 가지가 무성하여 이스라엘에서는 신부의 머리에 쓰는 화관의 재료로 쓴다는 나무다.

 

 

 

       <사진 20>  백리향이다. 섬에서 자라는 것은 섬백리향이고 육지에서 자라는 것은 백리향.


 

 

       <사진 21>  벌개미취.


 

 

       <사진 22>  복분자딸기나무다. 산에 있는 것은 모두가 복분자딸기나무가 아니고 종자가 있다.


 

 

       <사진 23>  개량한 분단나무인데 열매를 맺고 있다.


 

 

       <사진 24>  불야성알로에가 꽃을 피웠다.


 

 

       <사진 25>  산분꽃나무가 달고 있는 열매다.


 

 

       <사진 26>  삼백초다. 사진은 이백초 쯤 된다. 잎, 꽃, 뿌리가 흰색이라 삼백초인데.


 

 

       <사진 27>  삼우화(따가라) - 천상의 나무와 꽃의 의미로서 경전에서는 수많은 사찰에서 사용하고 있어 '다가라'로 표현하고 있다.

                  인도 원산으로 향기가 좋고 아름답지만 식물 전체에 독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사진 28>  선인장의 아름다운 꽃.

 

 

 

 

       <사진 29>  목기린에 선인장을 접 붙였는데 선인장이 잘 자라고 있다. 목기린은 선인장을 접붙이는 대목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 30>  울릉도가 고향인 섬개야광나무가 수목원에서 자라고 있따.


 

 

       <사진 31>  섬시호 - 약용으로 쓰인다.


 

 

       <사진 32>  세잎승마 - 잎이 셋 씩 달린다.


 

 

 

       <사진 33>  세프레라.

 

 

 

       <사진 34>  수박풀 - 아욱과의 한해살이풀로 수목원에서는 6월을 마치면서 연한 노란색의 꽃을 피웠다.

 

 

 

 

       <사진 35>  애기솔나물.

 

 

 

       <사진 36>  의성개나리 - 열매를 얻기 위해서 키우는데 꽃은 봄에 꽃을 피우는 개나리와 꼭 같은데 열매가 많이 달린다.

 

 

 

       <사진 37>  일본매자나무인데 '아트로퍼퍼레아'라 부르기도 한다.

 

 

 

       <사진 38>  일월비비추 - 꽃대 끝에 꽃이 모여 달린다.

 

 

 

       <사진 39>  열매의 모양이 장구를 닮은 장구밤나무가 꽃을 달고 있다.

 

 

 

       <사진 40>  좀개미취 - 여러해살이풀로 8월에 열한 보라색 꽃을 피운다.

 

 

 

       <사진 41>  중산국수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42>  창포 - 천남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6월에 연한 황록색으로 핀다. 조상들은 단오에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

 

 

 

       <사진 43>  천손초 - 무성생식으로도 많은 자손을 퍼뜨리는 풀이고 화초로도 많이 키우고 있다.

 

 

 

       <사진 44>  태산목 - 이름처럼 꽃의 크기도 매우 크다.

 

 

 

       <사진 45>  하늘타리 - 하늘수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다음 해에 뿌리에서 다시 싹이 돋아나기도 한다.

 

 

 

       <사진 46>  개량된 홍괴불나무 - 자생하는 홍괴불나무의 열매는 열매 두 개가 하나로 합쳐져서 익는데 이 나무는 그렇지 않다.

 

 

 

       <사진 47>  황벽나무 - 줄기에 코르크가 발달하고 줄기 속이 노란색이다.

 

 

 

       <사진 48>  황벽나무.

 

 

 

       <사진 49>  흰줄세설이 꽃을 피웠다.

 

 

 

       <사진 50>  흰줄세설의 잎과 줄기 모습.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