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237. 남평문씨 세거지 입향조 '문경호나무'를 찾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11. 30. 19:16

 

          남평문씨 세거지 입향조 '문경호나무'를 찾다.

 

    1. 날 짜 : 2016년 11월 29일

    2. 이야기

          2009년 2월 9일 찾았던 남평문씨 세거지의 마을 가운데에 있는 문경호나무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았다.

        달라진 것이 있는가 궁금하기도 하였는데 나무는 그대로 있고 안내판이 다시 만들어져 있었다. 마을 앞에는 인흥원이라는 공간을

        새로 만들었는데, 큰 연못과 인공섬 그리고 작은 공원 같이 꾸며진 공간을 마련하였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첫봄에 찾은후 지금 까지

        이 곳을 찾은 일이 없었다. 인흥마을 남평문씨 세거지를 다른 차원에서 바라볼 수 있게 공간을 조성하였다. 이런 시설을 하는데 그리

        쉽진 않았을텐데 결과는 마을이 더욱 짜임새 있게 보였다.

        오늘은 이광원과 광거당에는 들르지 않고 인흥원과 문경호나무를 보고 돌아왔다.

 

      <사진 1>  남평문씨 세거지를 찾아가는 길에 계절을 알리는 국화가 한 아름 피었다.

 

 

 

      <사진 2>  비보림의 성격을 띠고 있는 소나무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사진 3>  문경호나무인 회화나무가 마을 가운데서 방문객을 맞고 있다.

 

 

 

 

      <사진 4>  문경호나무는 2009년 2월 16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사진 5>  나이가 300년 넘게 살아온 문경호나무.

 

 

 

 

      <사진 6>  문경호나무는 선비나무, 학자나무로도 불리는 회화나무로 생장력도 강한 나무다.

 

 

 

 

 

      <사진 7>  나무가 늠름하게 우뚝 서 있다.

 

 

 

 

      <사진 8>  담모퉁이를 돌아오면서도 보이는 회화나무인 문경호나무.

 

 

 

 

 

 

   ※  감사합니다. 문경호나무를 중심으로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