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248. 비슬산 암괴류 속 화원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5. 24. 10:50

 

            비슬산 암괴류 속 화원에서.

 

    1. 날 짜 : 2017년 5월 21일

    2. 자유탐방

    3. 이야기

          몇 년을 비슬산 기슭 암괴류가 있는 곳의 자연환경에 대하여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이 곳에는 물 흐르는 소기가 아주 요란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이 곳에 정향나무를 비롯한 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말채나무,

        고광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데, 꽃이 피는 모습을 보려고 지난 5월 4일에 이어 오늘 다시 찾았다.

        그랬는데 예상한 것처럼 꽃이 피고지고를 반복하여 자연현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보았다. 말발도리는 지금 한창 꽃을 피웠고

        있고 정향나무는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그런대로 꽃을 볼 수 있었다. 한 마디로 암괴류의 화원을 이루고 있었다.

        산을 오르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우습게 보일 것이지만 그래도 몇 시간을 이 곳에서 지냈다. 화원 속에서.

 

      <사진 1>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이면서 비슬산을 오르는 등산인들이 지나는 길.

 

 

 

 

      <사진 2>  출발 지점은 해발 454m.

 

 

 

      <사진 3>  지나는 계곡 부근에 핀 말발도리의 꽃.

 

 

 

      <사진 4>  말발도리꽃들의 향연이다. 공기도 맑고 꽃도 깨끗하다.

 

 

 

      <사진 5>  생명이 있는 것은 영원은 없다. 이것이 생태계의 순환이다. 나서 자라고 다시 돌아가고.

 

 

 

      <사진 6>  암괴류가 있는 곳에서 자란 정향나무가 피운 꽃이다.

 

 

 

      <사진 7>  이 산을 오를 때 마다 보게되는 짝짜래나무.

 

 

 

      <사진 8>  비슬산에는 노린재나무가 자란다. 이제 막 꽃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 9>  잎이 깨끗하니 왕머루덩굴이다. 올해는 많이 달리고 잘 익었으면 좋겠다.

 

 

 

      <사진 10>  암괴류 모습이다. 이 곳에 나무와 풀들이 자라니 대단한 일이다.

 

 

 

      <사진 11>  말발도리가 하늘에 꽃을 피웠다.

 

 

 

      <사진 12>  꽃이 탐스럽게 피었다.

 

 

 

      <사진 13>  소태나무 같은데?

 

 

 

      <사진 14>  하늘을 수놓은 정향나무의 꽃.

 

 

 

      <사진 15>  고광나무의 꽃도 유난히 희다.

 

 

 

      <사진 16>  말채나무의 모습이다. 이제 곧 꽃을.

 

 

 

      <사진 17>  말발도리는 작년 꽃 까지 함께 자랑하고 있다.

 

 

 

      <사진 18>  암괴류 가운데서 자라는 말발도리나무.

 

 

 

      <사진 19>  말발도리가 피운 꽃.

 

 

 

      <사진 20>  말 그대로 신록의 화원이다.

 

 

 

      <사진 21>  신록 속의 화원.

 

 

 

      <사진 22>  오미자가 열매를 달고 있다. 잘 익었으면 좋겠는데?

 

 

 

      <사진 23>  암괴류 속에서 노린재나무도 꽃을 피웠다.

 

 

      <사진 24>  정향나무의 꽃이다. 역시 암괴류 속에서 피운 것이다. 필 때는 연한 홍자색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흰색으로 변한다.

                  작년에 자란 가지에서 꽃을 피운다.

 

 

 

      <사진 25>  또 다른 정향나무의 꽃이다. 향이 암괴류 영역을 뒤덮고 있다.

 

 

 

      <사진 26>  소나무의 암수꽃 모습.

 

 

 

      <사진 27>  시원하게 하늘을 향하여.

 

 

 

      <사진 28>  정향나무의 모습.

 

 

 

      <사진 29>  정향나무의 꽃 모습 - 작년에 자란 가지에서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웠다.

 

 

 

      <사진 30>  정향나무의 꽃 모습.

 

 

 

      <사진 31>  병꽃나무의 꽃은 5월 4일에 피었는데 붉은병꽃나무의 꽃은 이제 피고 있다. 암괴류 속에서.

 

 

 

      <사진 32>  한 쪽에선 팥꽃나무가 이제 막 꽃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 33>  홍자색이 남아 있는 정향나무의 꽃.

 

 

 

      <사진 34>  시원하게 하늘을 향하여.

 

 

 

      <사진 35>  정향나무의 꽃과 정성이 깃든 돌탑.

 

 

 

 

 

   ※  감사합니다. 암괴류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소개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나무들을 올릴수가 없어 일부만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