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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수목원의 열대과일원 문을 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6. 2. 16:34

            수목원 열대과일원 문을 열다.

 

    1. 본 날짜 : 2017년 5월 27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

    3. 이야기

         드디어 열대과일원이 문을 열었다.

        2016년 12월 완공되어 그 동안 식물들이 생장할 수 있는 적응기간을 거쳐서 일반에게 공개하게 되었다.

        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하지만 빠짐없이 모두를 종합 할수가 없어 대표적인 내용만 소개하기로 한다.

        이름이 열대과일원이지만 이 시점에서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볼 수는 없고 이 것을 시작으로 점차 보완하면서 완성한다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 1>  열대과일원의 전경.

 


      <사진 2>  열대과일원에 대하여.

 

 

     <지금 부터는 안팎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와 풀들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기로 한다.>

 

      <사진 3>  연지수(Achiote)

                홍목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소교목.

                아메리카 열대 원산으로 열매는 먹지 못하지만 씨에서 얻는 천연색소는 립스틱, 식용색소로 쓴다. 또 세균감염과 출혈에

                효과가 있어 원주민들은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한다.

 

 

 

      <사진 4>  케리안드라.

                콩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

                아메리카 원산으로 연중 붉은색 꽃이 피지만 늦봄이 화려하며 열매는 분홍색으로 익는다. 잎의 모양을 잘 살펴보면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 5>  포포나무.

                뽀뽀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소교목.

                꽃은 4월에 검붉은 자주색으로 피며 열매는 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사진 6>  온실 안에서 자라는 식물은 아니고 노지에서 자라는 산수유.

 

 

 

 

      <사진 7>  카시아

                콩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남아메리카, 서인도제도 원산으로 노란꽃은 날개를 펼친 노란나비를 닮아 황호접이라고도 부른다.

 

 

 

      <사진 8>  크레로덴드론

                마편초과에 속하는 상록활엽덩굴식물로 남아메리카와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다.

                5월에 피는 꽃은 암술과 수술 모두 화관 밖으로 길에 나온다.

 

 

 

 

 

      <사진 9>  해포도

                마디풀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연안에서 자생하며 열매가 포도와 닮아 바다포도란 뜻으로 '해포도'라 한다.

 

 

 

             (2017년 6월10일에 핀 꽃 모양)

 

 

      <사진 10>  하귤.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으로 귤을 여름에 수확한다하여 하귤이라 한다.

                열매는 거칠고 두꺼우며, 신맛이 강해 식용 보다는 가로수나 조경용으로 이용한다.

 

 

 

      <사진 11>  분홍바나나.

 

 

 

 

      <사진 12>  커피나무.

 

 

 

      <사진 13>  커피나무의 꽃.

 

 

 

      <사진 14>  오렌지자스민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아열대지방이 원산으로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어 밀원식물로 이용되고 열매는 붉게 익는다.

 

 

 

      <사진 15>  잠보스.

                도금양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이다.

                로즈애플이라고도 하며 쨈의 재료나 향을 내기 위한 원료로 이용된다.

 

 

 

      <사진 16>  파장화

                능소화과에 속하는 상록활엽덩굴식물이다.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뿌리에서 나온 줄기가 칡넝쿨처럼 뻗으면서 자라며 2월에 주황색 꽃이 핀다.

 

 

 

      <사진 17>  안스리움.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열대아메리카, 서인도제도 원산으로 빨간 잎은 꽃을 보호하는 불염포이며 실제 꽃은 노란색 막대 모양의 육수화서다.

 

 

 

      <사진 18>  크로톤.

                대극과의 활엽상록관목이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둥 태평양 연안 도서지역 원산의 관엽식물이다.

 

 

 

 

      <사진 19>  망고.

                옻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 동남아시아 원산으로 미얀마, 인도북구, 멕시코 등 아열대지방에 분포한다.

                세계 5대 과일중 하나이며 열매는 노란색을 띠면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아이스크림, 디저트, 음료수, 과자 등에도 이용한다.

 

 

 

 

      <사진 20>  애풀망고.

                옻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열대과수로 아이스크림, 디저트, 음료, 과자 등으로 쓰인다.

                우리 나라 제주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사진  21>  부겐베리아                분꽃과에 속하는 상록활엽덩굴식물로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6월에 피는 작은 꽃과 붉은 주홍색의 포엽이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높다. 수목원 온실에서는 사철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22>  파인애풀.

                파인애플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아메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이고 솔방울을 닮은 열매이다.

                소나무를 뜻하는 파인(Pine)과 사과 외에 둥근 열매를 뜻하는 애플(Apple)이 합쳐진 이름이다.

                꽃은 청보라빛이며, 열매는 황갈색으로 익는다.

 

 

 

      <사진  23>  구아자바(Guajava).

                도금양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 또는 소교목.

                구아자바는 보통 '구아바'로 불리며 노란 구아바, 레몬 구아바로 불리기도 한다. 주요 생산지는 아메리카, 인도, 대만 등이다.

 

 

 

      <사진  24>  구아자바.

 

 

 

      <사진  25>  불수감.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인도, 미얀마 등 아열대 원산으로 열매의 모양이 부처님의 손가락을 닮아 '불수감'이라 부른다.

                불교에서는 '불(佛)이 '복(福)과 발음이 유사하여 복의 상징으로 여겨왔다.

 

 

 

      <사진  26>  하귤.

 

 

 

      <사진  27>  극락조화

                파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꽃 모습이 극락조라는 새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검게 익는다.

 

 

 

      <사진  28>  알라만다.

                상록활엽덩굴식물. 브라질 원산으로 진한 노란색 꽃이 핀다.

 

 

 

      <사진  29>  반얀트리.

                뽕나무과 상록활엽교목이다. 인도 원산으로 뱅골보리수라 불린다.

                줄기에서 공기뿌리가 나와 뿌리가 되며 열매는 무화과처럼 달린다.

 

 

 

      <사진  30>  페페로미아.

                후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서인도제도, 베네수엘라 원산으로 마디 사이가 짧으며 잎은 진한 녹색이고 가장자리는 붉은 빛을 띤다.

                두꺼운 잎에 소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전자파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 그늘진 곳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사진  31>  크테난테.

                마란타과 여러해살이풀.

                브라질,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전세계에 18종이 분포한다.

 

 


             (2017년 6월10일에 핀 꽃 모양)

 

      <사진  32>  자바애플.

                도금양과의 상록활엽교목.

                촘푸'라고도 하며 사각한 식감과 상쾌한 맛이 있다. 태국에서는 열매는 강장제로, 꽃은 해열제로 잎은 이뇨제로 이용된다.

 

 

 

      <사진  33>  하례조생.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

                입간조생과 하귤을 교배시킨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다소 낮아 유망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며, 열매는 80-90g 정도로 열매는 11월 상중순에 익어 출하된다.

 

 

 

      <사진  34>  두금감.

                운향과의 상록활엽관목.

                귤나무 종류중 1m가 안될 정도로 키가 작으며 열매 또한 가장 작다.

                열매는 붉은 오랜지색을 띠며 쓴맛이 많아 식용으로 하지 않는다.

 

 

 

      <사진  35>  아리스토로치아.

                쥐방울덩굴과의 상록활엽덩굴식물이다.

                브라질 원산으로 7월에 보랏빛 얼룩무늬의 꽃이 핀다. '엘레강스 쥐방울덩굴'이라고도 부른다.

 

 

 

      <사진  36>  자몽.

                운향과 상록활엽관목.

                서인도제도 원산으로 귤의 한 종류이지만 열매가 포도처럼 달리고 향이 비슷하여 Grapefruit라 부른다.

                열매는 귤과 달리 속이 붉게 익으며 신맛, 단맛, 쓴맛이 섞여 있다.

 

 

 

      <사진  37>  하귤.

 

 

 

      <사진  38>  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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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9>  무늬자스민.

                물푸레나무과 상록활엽덩굴식물로 잎의 무늬가 아름답다.

 

 

 

      <사진  40>  인도보리수.

                뽕나무과에 속하는 반상록활엽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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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41>  인도보리수나무.

 

 

 

      <사진  42>  가리사.

                협죽도과 상록활엽관목 혹은 덩굴성식물.

                남아프리카 원산이나 미국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의 해변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목성 식물이다.

                꽃은 별 모양 흰색이며 열매는 잼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사진  43>  인도사군자.

                사군자과 상록활엽덩굴식물.

                미얀마, 필리핀, 인도, 동남아 원산으로 꽃은 7월에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며 열매는 검은갈색으로 익는다.

 

 

 

      <사진  44>  천혜향.

                운향과 상록활엽관목.

                오렌지와 귤을 교배시킨 종으로 다른 귤에 비하여 껍질이 매우 얇으며 단맛이 강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과육이 부드럽다.

                향기가 좋아 하늘이 내린 향이라 하여 '천혜향'이다.

 

 

 

      <사진  45>  한라봉.

                운향과 상록활엽관목.

                90년대 도입한 한라봉은 튀어나온 열매꼭지가 산을 연상시켜 한라산의 이름을 딴 품종으로 최근에는 전라남도 등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사진  46>  하귤.

                운향과 상록활엽관목,

                여름에 수확한다하여 '하귤'이라 부른다.

 

 

 

      <사진  47>  과바.

                도금양과 상록활엽관목 또는 소교목.

                딸기구아바, 체리 구아바라고도 불린다. 열대 남아메리카 브라질이 원산이며 하와이 등 열대지방에서 자란다.

 

 

 

      <사진  48>  스파티필름.

                천님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열대아메리카 및 동남아 원산으로 꽃은 4월에 흰색으로 피며 공기정화식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사진  49>  마카다미아.

                프로테아과 상록활엽교목.

                호주 원산으로 10-18m 까지 자라며 열매는 볶음스낵, 고급과자, 초콜릿의 재료로 널리 이용된다.

                잎은 어긋나고 짙은 녹색이다. 꽃은 분홍색으로 피고 열매는 갈색으로 익는다.

 

 

 

      <사진  50>  분홍바나나.

 

 

 

      <사진  51>  종려죽

                야자과 상록관목으로 키는 2-3m 정도. 죽국남부가 원산지다. 잎이 종려나무처럼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잎의 너비는

                관음죽 보다 좁다.

 

 

 

      <사진  52>  산딸나무.

 

 

 

      <사진  53>  증산국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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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54>  분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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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55>  산분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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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56>  쉬나무.

 

 

 

      <사진  57>  개회나무.

 

 

 

      <사진  58>  개회나무.

 

 

 

      <사진  59>  마삭줄 - 수목원에서 월동하고 노천에서 꽃을 피웠다.

 

 

 

      <사진  60>  주엽나무.

 

 

 

 

 

 

    ※  감사합니다. 열대과일원과 수목원의 수목들을 대강 소개하였습니다. 변화되는 내용은 추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