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은 넓게

79. 가까운 곳에서의 탐사.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4. 26. 16:15

               가까운 곳에서의 탐사.

 

    1. 날 짜 :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

    3. 이야기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나미회의 정기 모임일이다.

        한 분은 집필을 하느라 시간이 매우 바쁘다. 그리고 두 분은 나무를 자르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로 열심이다. 최종 목적은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를 뒷받침해주는 자격이 필요하다.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수목원을 돌아보고 남평 문씨 세거지의 꽃을 사랑하고 가꾸는 집을 찾았다.

        모두가 열심이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푹 빠진 날이다. 오후 3시를 념기고 일단락 지었다.

        내용은 본대로 몇 장 소개하기로 한다.

 

        <사진 1>  수목원 폭포 옆 병꽃이 봄을 맞았다.

 

 

 

 

        <사진 2>  잎이 비틀리는 타래붓꽃이 피기 시작 한다.

 

 

 

        <사진 3>  개량된 수종 '분단나무'라 한 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을 모른다.

 

 

 

        <사진 4>  장딸기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5>  설악조팝나무인데 설악산에 자생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사진 6>  한 때 미국의 라일락시장을 달구었던 '미스킴라일락' 인데 이젠 우리도 사들여야 하는 신세다.

 

 

 

        <사진 7>  산분꽃나무도 꽃을 활짝 피웠다. 특징은 올해 자란 가지 끝에 꽃이 달리고 또 암술이 화관 밖으로 나왔다.

 

 

 

        <사진 8>  분꽃나무의 꽃이다. 작년에 자란 가지 끝에 바로 꽃이 달린다.

 

 

 

        <사진 9>  윤판나물도 꽃을 피웠다. 꽃이 매우 아름답다.

 

 

 

        <사진 10>  모란인데 흰색의 꽃을 피웠다.

 

 

 

        <사진 11>  분홍색 꽃을 피운 모란도 있다.

 

 

 

        <사진 12>  우리 나라의 전통 정원을 만드는 기법 중의 하나인 화계(花階)에 대하여.

 

 

 

        <사진 13>  수목원 주변 산에서 자라는 우리 나라 자생 목련나무.

 

 

 

        <사진 14>  가침박달나무도 꽃을 피웠다. 앞산 일대에는 산림유전자원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있다.

 

 

 

        <사진 15>  아로니아가 꽃을 한창 피웠다.

 

 

 

        <사진 16>  흰꽃을 피우는 등나무.

 

 

 

        <사진 17>  새우난초가 화단 가득이다. 언젠가 울릉도 민박집에서 본 새우난초.

 

 

 

        <사진 18>  귀한 노랑무늬붓꽃도 이 집에 자라고 있다. 보현산과 소백산, 황악산에서 보았던 노랑무늬붓꽃.

 

 

 

        <사진 19>  명물 나무.

 

 

 

        <사진 20>  이 곳 입향조인 문경호 선생은 문익점 선생의 18세손이다. 보호수인 이 나무의 수종은 회화나무로 입향조가 심었다 한다.

                   현재 문경호 나무로 지정되어 있는데 나무에 병이 와서 지금 치료중이다. 그래서 가지를 이렇게 하였다고 하는데 살리는

                        일이 급선무다.

 

 

 

        <사진 21>  남평문씨 세거지 앞 쪽에 조성된 연못인데 관리는 달성군에서 한다고 한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