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473. 산은 팔공산(八公山) 동봉(東峯)이어라.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10. 31. 13:11

 

            산은 팔공산(八公山) 동봉(東峯) 이어라.

 

    1. 날 짜 : 2017년 10월 30일

    2. 동 행 : 산에 도전 하는 사람들 셋.

    3. 이야기

          동봉에 올랐다.

        이름 값을 하는 산이라는걸 새삼 깨닫는다.

        동봉을 오르면 웬지 마음이 푸근함은 어인일인가? 안과 밖으로 모두 아름다운 산이어서 그런지 모른다.

        오늘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동봉을 처음 오른 사람이 있어 동행을 하였다. 참으로 일생일대의 대업을 달성한 사람이 탄생하였다.

        케이블카를 타고 낙타봉을 거쳐 철탑삼거리 - 동봉 - 염불봉 - 염불암 - 깔딱고개를 거쳐서 하산하였다. 동화사에서는 일주문 공사를

        한다고 2018년 6월 까지 다니던 임도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산 위쪽의 단풍은 잎이 모두 말라벼려서 볼 수가 없고 아랫 쪽에는

        가끔 볼 수 가 있을 정도다. 언제 보아도 당단풍나무의 단풍은 천하일품이다. 석양을 받은 단풍의 아름다움은 무엇에도 비유할 바가

        못된다.

        이 산에는 보물 같은 복장나무가 몇 그루 자라고 있다. 정말 귀한 나무이면서 사철 잎의 모양이 아름다운 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사진 1>  파란 길 따라 하루의 산행을 하였다.

 

 

 

       <사진 2>  단풍이 아름다운 잘 자란 복장나무가 오늘도 나를 반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무관심이다. 한탄할 노릇이다.

 

 

 

 

       <사진 3>  염불봉 옆에서 자라는 산앵도나무가 열매를 잘 익혔다. 진달래과에 속하는 나무로 꽃도 아름답고 열매도 아름답다.

 

 

 

 

       <사진 4>  동봉에 서서 시내를 바라보니 근래에 이렇게 맑은 날이 없었던 것 같다.

 

 

 

 

       <사진 5>  케이블카 상부 내리는 곳도 단풍이다.

 

 

 

 

       <사진 6>  팔공산 모습.

 

 

 

 

       <사진 7>  멀리 통산중계탑이 보인다.

 

 

 

 

       <사진 8>  케이블카 정상 600m.

 

 

 

 

       <사진 9>  저 앞에 염불암이 보인다.

 

 

 

 

       <사진 10>  동화사 동화문 폐쇄 안내문.

 

 

 

 

       <사진 11>  이 구멍은 무슨 통로인가?

 

 

 

 

       <사진 12>  일본잎갈나무도 노랗게 단풍이 들고 있다.

 

 

 

 

       <사진 13>  동봉 바로 아래에서 자라던 참빗살나무가 아직 겨울차비를 마치지 못한것 같다.

 

 

 

 

       <사진 14>  동봉 정상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사진 15>  동봉에서 염불봉 가는 길.

 

 

 

 

       <사진 16>  염불봉으로 가는 길에도 괴암괴석이 많다.

 

 

 

 

       <사진 17>  진달래가 이렇게 단풍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18>  여기는 내년에 철쭉꽃이 필 자리.

 

 

 

 

       <사진 19>  이렇게 나무데크로 보완된 곳도 있다.

 

 

 

 

       <사진 19>  멀리 팔공컨트리틀럽구장이 보인다.

 

 

 

 

       <사진 20>  기암과 단풍이 아름답다.

 

 

 

 

       <사진 21>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곳은 없는것 같다.

 

 

 

 

       <사진 22>  가을의 산야.

 

 

 

 

       <사진 23>  가을의 산야.

 

 

 

 

       <사진 24>  이제 겨울에 접어드는 것인가?

 

 

 

 

       <사진 25>  이렇게 웅장한 기암도 있고.

 

 

 

 

       <사진 26>  가을의 막바지인가?

 

 

 

 

       <사진 27>  이상한 돌이다. 무엇을 닮았을꼬?

 

 

 

 

       <사진 28>  반석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사진 29>  하늘은 높고 단풍은 더욱 짙어지는 계절.

 

 

 

 

       <사진 30>  단풍은 많아도 적어도 아름다운 것인가 보다.

 

 

 

 

       <사진 31>  석양의 아름다움.

 

 

 

 

       <사진 32>  단풍이 아름다움인가 석양이 아름다움인가?

 

 

 

 

       <사진 33>  또 한 그루의 복장나무가 빛을 발한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