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풍경들.

41. 팔공산 은해사(八公山 銀海寺)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9. 1. 8. 10:00



           팔공산 은해사(八公山 銀海寺)에서.


   1. 날 짜 : 2019년 1월 2일

   2. 동 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은해사(銀海寺)
         신라 헌덕왕 원년에 혜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한 해안사(海眼寺)를 조선조 명종 원년에 천교화상이 지금의 터로 옮겨 은해사(銀海寺)라

       이름을 바꿨다. 그 후 선조 22년(1589)에 법영, 의인, 광심대사 등이 다시 중창하였고, 1919년에 대본산 사찰이 되었으며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이다.

       은해사에는 천년이 넘는 거조암을 비롯하여 백흥암, 운부암, 백련암, 묘봉암, 중암암, 기기암, 서운암 등 8개의 암자가 있다. 특히 거조암의

       영산전은 고려 우왕 원년(1375)에 건립된 목조건물로 국보 제14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보물 제790호 백흥암 극락전과 안에 있는 보물 제486호 수미단, 보물 제514호 운부암 금동보살좌상, 보물 제1270호 은해사 괘불탱

       등 많은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중암암 주위의 극락굴, 건들바위, 만년송, 장군수 및 기기암 안흥폭포 등이 있어 명승지로도 유명하다(자료에서).

       은해사에는 일주문 부터 보화루에 이르기 까지 잘 조성된 소나무숲이 있어 언제나 향기 있는 길을 걸을수 있으며 특히 극락보전 앞을 장식

       하고 있는 향나무는 몇 백년의 연륜을 자랑사고 있다. 그리고 극락보전 뒤의 잘 자란 산수유나무들과 범종루 근처의 오래된 나무들도 살펴

       볼만한 나무들이다.

       우리나라의 비교적 큰 절이나 역사가 오랜 절들에는 그래도 나름대로의 나무들을 보호하고 살펴서 볼만한 나무들이 있어서 마음 흐뭇하게

       한다. 오늘은 의상대사가 창건한 운부암을 살펴보고 은해사를 살폈다. 


       <사진 1>  새해를 맞아서 은해사의 정문도 환하게 햇살을 받고 있다. 뒤로 보이는 저 소나무숲이 관포정이다.



       <사진 2>  팔공산 은해사 일주문.



       <사진 3>  은해사는 일주문이 천왕문을 겸하고 있다(앞에서 보면 일주문, 뒤에서 보면 천왕문).



       <사진 4>  광목천왕(廣目天王)



       <사진 5>  증장천왕(增長天王)



       <사진 6>  지국천왕(持國天王)



       <사진 7>  다문천왕(多聞天王)



       <사진 8>  일주문 부터 보화루 까지 계속되는 숲길을 금포정(禁捕町)이라 부른다.



       <사진 9>  '금포정'에 대하여.



       <사진 10>  은해사 솔숲길.



       <사진 11>  금포정길에는 연리목이 자라고 있다. 이름하여 '사랑나무'



       <사진 12>  느티나무와 참나무가 서로 의지하며 자라고 있다.



       <사진 13>  소나무가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사진 14>  물이 얼음으로 변하니 더 빛나고 아름답게 보인다.



       <사진 15>  은해사 보화루 모습.



       <사진 16>  극락보전 앞에서 자라고 있는 향나무 - 나이는 500년 정도?



       <사진 17>  전에는 나이를 450년 정도라고 안내했는데 지금은 쓰지 않았다.



       <사진 18>  극락보전 뒤의 산에도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다.



       <사진 19>  극락보전 뒤의 산수유나무들은 아직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20>  극락보전에서 부처님을 친견하고.



       <사진 21>  지장전 모습.



       <사진 22>  범종루 모습.



       <사진 23>  범종루 옆에는 불두화가 잘 자라고 있다.



       <사진 24>  단풍나무도 보이고.



       <사진 25>  다시 돌아본 은해사 보습.



       <사진 26>  일주문 밖에서 쓰러진 소나무를 이렇게 보호하고 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