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62. 2월 수목원의 봄.

죽림, 대숲, 사라미 2019. 2. 23. 09:58

 

           2월 수목원의 봄은 어디 까지 왔는가?

 

   1. 날 짜 : 2019년 2월 17일

   2. 동 행 : 자유진사님들.

   3. 이야기

         벌써 진사님들의 발길이 바빠지는것 같이 보인다.

       모두가 크고 작고 길고 짧은 랜즈 달린 사진기를 메고, 걸고, 수목들 사이사이를 살핀다. 이 모습이 가장 봄을 맞는 실감나는 모습들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이 봄인것 같다. 움츠렸던 것을 활짝 펼치니 그런지 눈에 잘 띈다. 조금만 틈이 있으면 어느새 활짝이다.

       이게 식물들의 생태인가 싶다. 나무와 풀을 구별하지 않고 마음껏 사랑하길 마라면서.!

 

       <사진 1>  인동과의 괴불나무 줄기다. 오래되니 이렇게 줄기가 벗겨지고 하얀 속살이 나와 줄기가 하얗게 보인다.

 

 

 

       <사진 2>  하얗게 보이는 괴불나무의 줄기

 

 

 

 

       <사진 3>  가자니아. 정명은 태양국이다. 생장력이 강한 풀이다.

 

 

 

 

       <사진 4>  가자니아의 모습.

 

 

 

 

       <사진 5>  구슬댕댕이나무의 겨울 모습이다. 작년에 달린 열매가 아직도 달려있다. 새들이 좋아하는 먹이는 아닌것 같다.

 

 

 

 

       <사진 6>  괴불나무처럼 줄기는 벗겨지는데 깨끗하지 못한 편이다.

 

 

 

 

       <사진 7>  대만다정큼나무가 꽃을 활짝 피웠다. 온실에서 지내고 있기는 하지만 노지에서 적응시키면 되지않을까?

 

 

 

 

       <사진 8>  대만다정큼나무의 꽃.

 

 

 

 

       <사진 9>  납매는 아직 이 정도.

 

 

 

 

 

       <사진 10>  복수초가 해를 향하여 피었다.

 

 

 

 

       <사진 11>  울릉도가 친정인 섬국수나무의 새싹이 빨갛다.

 

 

 

 

       <사진 12>  잎의 모습이 복수초와 다른 세복수초.

 

 

 

 

       <사진 13>  세복수초의 꽃망울이 특이하다.

 

 

 

 

       <사진 14>  세복수초의 모습.

 

 

 

 

       <사진 15>  촛대초령목 - 꽃집에서 유통되는 이름은 함수화 또는 함소화다. 향이 매우 강하다.

 

 

 

 

       <사진 16>  대초령목 모습.

 

 

 

 

       <사진 17>  털마삭줄 - 열매는 익혀서 낙하산으로 날리고 이제는 자취만 남았다.

 

 

 

 

       <사진 18>  털마삭줄의 어린 가지와 잎 뒷면에 털이 많다. 그런데 문제는 잎의 변이가 매우 심한 덩굴식물이다.

 

 

 

 

       <사진 19>  풍년화도 꽃줄기와 꽃받침 등에 털이 매우 많다.

 

 

 

 

       <사진 20>  풍년화나무가 꽃을 피운 모습.

 

 

 

 

       <사진 21>  반가운 홍매.

 

 

 

 

       <사진 22>  홍매의 꽃망울도 보기에는 일품이다.

 

 

 

 

       <사진 23>  온실에서 활짝 핀 화월의 꽃이다. 향이 매우 많은 꽃이다.

 

 

 

 

       <사진 24>  흑법사가 피운 꽃.

 

 

 

 

       <사진 25>  흑법사의 꽃 모습.

 

 

 

 

       <사진 26>  선인장의 꽃이다. 가시는 부드러운 것 같아도 찔리면 매우 따갑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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