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찾아서

47. 대구수목원의 가시연꽃을 찾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9. 9. 5. 20:28

 

           대구수목원의 가시연꽃을 찾다.

 

   1. 날 짜 : 2019년 9월 3일

   2. 동 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올해들어 가시연꽃을 많이 찾았다.

       2019년 8월 14일은 안심 가남지의 가시연꽃을 보았고, 8월 26일에는 창녕 우포늪 가시연꽃을 살폈다.

       가시연꽃은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씨앗으로 번식시킨다. 너무나 환경 변화에 민감해서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되어 있는 풀이다.

       당년에 씨앗에서 발아하여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는다. 생장도 까다로와 환경이 맞지 않으면 환경이 충족될 때 까지 씨앗은 생장하지 않고

       휴면 상태로 지낸다. 가시연꽃의 씨앗은 환경이 알맞지 않으면 50년 까지도 잠을 잔다니 우포늪의 가시연꽃에 대히서도 어느 정도 짐작이

       간다. 자연환경 속에서 생장하는 가시연꽃의 모습을 종합작으로 살피는데는 안심 가남지나 창녕의 우포늪 가시연꽃을 살피는 것이 좋을것

       같고 가시연꽃만을 보려면 대구수목원에서 자라는 가시연꽃을 살피는 것이 좋을것 같아 목적에 맞게 선택하고 살피기를 권하고 싶다.

       대구수목원의 습지에 있는 작은 연못과 전통연못에는 가시연꽃과 아마존 빅토리아수련이 함께 자라고 있다. 특히 전통연못에서 자라는

       가시연꽃은 가까이서 그 모습을 잘 살필수 있어 관찰하기 아주 좋은 곳이다.

       가시연꽃이 자라는 모습을 살피는데 초점을 두고 오늘의 자료를 펼친다. 자세한 설명 보다는 살핌에 무게를 두고자 한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