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찾아서

49. 2019년의 마지막 앞산을 오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9. 11. 25. 10:00



           2019년의 마지막 앞산을 오르다.


   1. 날 짜 : 2019년 11월 23일

   2. 동 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올해들어서 앞산을 꽤 여러번 오른다. 하기야 케이블카로 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산을 오르는 것이다.

       앞산이 시민들에게 돌아와 전망대와 정상석이 섰는데 그 모습을 보기 위함이고 또 지난 번에 본 풀이 큰구와꼬리풀이 맞는지 재차 확인하고

       자 올랐다. 큰구와꼬리풀은 구와꼬리풀 보다 가장자리가 많이 갈라졌는데 그것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앞산정상을  오르는 계단도 끝 부분이 새로 만들어졌고 정상석도 세워졌다. 다만 전망대는 조금의 끝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구와꼬리풀이 아닌 큰구와꼬리풀로 판단함이 옳았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구와꼬리풀을 찾는 일인데 어디서 어떨게 찾을지는 연구

       해봐야 할 일이다.

       오늘 살핀 내용이다. 앞산의 자연을 아끼고 보전하는데 시민 모두의 노력을 경주해야 겠고 주변 자료들도 더 살펴야 할 일이 과제로 남았다.

       이 자료를 제시하면서 무지(無知)가 용감하다는 말은 듣지않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휴일이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앞산정상을 오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거듭 말하거니와 앞으로 영원히 갈 앞산이다. 모두 보호하고 보전하는 일을 게울리 하지 말아야 겠다. 


       <사진 1>  풍국면 옥상에서 본 시내 모습이다. 멀리는 운무가 있어 가려진 상태다.



       <사진 2>  풍국면 모습이다. 악천후가 아니면 언제나 간단한 식사는 가능하다 하였다.



       <사진 3>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봄에는 무엇을 자랑하려고 지금 이러고 있는지?



       <사진 4>  앞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사진 5>  정상 부근에 새로 만들어진 계단.



       <사진 6>  앞산정상석이다. 높이는 658.7m.



       <사진 7>  정상에서 본 팔공산 방향의 모습.



       <사진 8>  정상에서 자라는 굴피나무 모습.



       <사진 9>  전망대는 이제 마무리 손질만 남았다.



       <사진 10>  전망대에서 본 송해공원 방향의 모습.



       <사진 11>  겨울인데 산딸기나무가 잎을 달고 있다. 이러다가 반상록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사진 12>  잎의 갈래가 깊게 갈라진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큰구와꼬리풀이다.



       <사진 13>  저기가 앞산 정상이다.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사진 14>  저 앞의 바위가 이상하다. 무엇을 하는 곳인가?



       <사진 15>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 있는 단풍나무가 아직도 아름답게 보인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