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

21. 경주시 안강의 인덕원(仁德園)을 찾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9. 9. 15. 19:53



           경주시 안강의 인덕원(仁德園)을 찾다.


   1. 날 짜 : 2019년 8월 28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

   3. 이야기

         세상의 모든 것들은 영원한 것은 없다.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영원이란 있을수 없다. 잠시 자연 공간을 빌려 머물다 갈 뿐이다.

       그래서 나는 자연에서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 삶이라 하였다. 사람도 자연에서 태어나고 잠시 머물다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

       의 순리라 하였고 무엇 하나 영원은 있을수 없다고 하였다.

       경주최(崔)씨 문중에서 실천한 자연장은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데, 경주시 안강의 인덕원을 찾아 자연장(自然葬)에 대한 것들을 살

       펴 보았다.

       사람이 살다 죽으면 매장도 하고 납골장도 한다. 또 나무를 이용하는 수목장도 있는가하면 바람이나 물에 유골가루를 날리는 방법도 이용하

       고 있다. 어떤 방법을 이용하든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이용하는 장례문화(葬禮文化)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진 1>  경주시 안강에 있는 인덕원(仁德園) 모습.



       <사진 2>  인덕원에 대하여.



       <사진 3>  인덕원은 자연장의 발상지다.



       <사진 4>  공원에서 자라는 설구화나무.



       <사진 5>  공원 한 쪽에는 작은 개울을 이용한 연못도 있고 쉴수 있는 정자도 있다. 산기슭에는 쉬나무도 자라고.



       <사진 6>  연못과 쉬나무.



       <사진 7>  공원 주변에는 풀들도 자라고 있다. 사진은 애기부들.



       <사진 8>  물풀들 모습.



       <사진 9>  물풀을 심어 주변을 꾸미고 있다.



       <사진 10>  노랑꽃창포와 마름도 보인다.



       <사진 11>  마름이 싱싱하다.



       <사진 12>  인덕원의 장례방법(자연장).



       <사진 13>  이 공원에 자연장을 하고 이렇게 죽은 날짜를 명단에 기록한다.



       <사진 14>  명단에 이름이 있는 분은 죽으면 자연장을 할 사람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