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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청송(靑松) 송정고택(松庭古宅)도 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20. 12. 14. 05:37

           청송(靑松) 송정고택(松庭古宅)도 보다.

 

 

1. 날 짜 : 2020년 12월 10일
2. 동 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송소고택을 보고 옆에 나란히 있는 송정고택(松庭古宅)을 보게되었다.
실제로 송소고택이 있는 곳에 송정고택이 연이어 있음은 오늘 처음 알았다.

송정고택은 1914년에 지어진 송정(松庭) 심상광(沈相光)의 살림집으로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31호로 지정되어 있다.
심상광은 조선 후기 만석꾼이었던 송소 심호택의 둘째 아들로 안동 도산서원장, 안동 병산서원장, 청송향교 전교 등을 지낸 인물이다.
큰집인 송소고택과는 연접해 있으며 안채, 사랑채, 별채가 각각 독립되어 있으나, 이들을 연결하면 전체적으로는 ‘ㅁ’ 자 배치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의 바깥쪽에는 큰 대문이 있고, 그 대문을 중심으로 전면에는 넓은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안채로 들어가는 곳에 다시 작은 대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안채와 사랑채 사이에는 책방과 고방이 연결되어 있다. 송정고택도 조선 후기 상류사회의 전통가옥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안내문에서)

 

<사진 1>  송정고택 종합 안내도.

 

 

<사진 2> 송정고택에 대하여.

 

 

<사진 3> 송정고택을 들어서면.

 

 

<사진 4> 송정고택 안대문에는 무인판매기도 보인다.

 

 

<사진 5> 송정고택 정원에는 나무들이 많다. 마삭줄도 보인다.

 

 

<사진 6> 송소고택과는 달리 정원이 아주 넓다.

 

 

<사진 7> 안채로 들어서면.

 

 

<사진 8> 안채다. 대청마루에 올라서는 도움장치가 특이하다.

 

 

<사진 9> 대문기둥과 주줏돌 모습.

 

 

<사진 10> 산수유나무 두 그루가 열매를 가득.

 

 

<사진 11> 장독대와 향나무 그리고 쉼터.

 

 

<사진 12> 옛 모습을 지니고 있는 곳간인가?

 

 

<사진 13> 정원에서 자란 산당화.

 

 

<사진 14> 담밑 정원.

 

 

<사진 15> 담밑 정원.

 

 

<사진 16> 송소고택으로 가는 작은 문.

 

 

<사진 17> 송정고택을 다시보면서.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