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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합천(陜川) 호연정(浩然亭)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21. 1. 16. 08:11

            합천(陜川) 호연정(浩然亭)에서.

 

1. 날 짜 : 2021년 1월 14일

2. 동 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합천 호연정(浩然亭)을 찾았다.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문림리

에 있는 정자로 이요당(二樂堂) 주이(周怡) 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와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자연을 즐겨 생활하던 곳이다.

집 주변에는 이요당(二樂堂) 주이(周怡)선생이 자연을 벗삼이 삶을 펼친 흔적이 많으며 특히 자연과 함께 생활하려는 마음으로 손수 심었다는 나무들은 지금은 모두 노거수가 되어 호연정을 더욱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호연정 앞으로는 넓은 들판이 펼쳐지고 낙동강의 지류인 황강이 흐르고 있어 자연에서의 호연지기(浩然之氣)를 키우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문림'마을은 고려말, 조선초기에 형성된 상주 주씨 집성촌으로 600여년의 역사가 넘는 마을이다.
마을 이름 '문림(文林)'은 원래 '민갓' 또는 '문갓' 이었다. 그런데 조선 중종임금이 주세붕에게 출생지를 물었을 때 '민갓'이라 하였다. 그랬더니
선비가 숲 같이 많이 나오라는 뜻으로 "문림(文林)"으로 하사했다고 전한다   (자료에서).

호연정의 자랑은 자연과 함께 하려했던 생활 모습과 다른 곳에 비해 정자 주변에 나무들이 매우 많다는 점이다.

오늘은 문림 마을에 있는 호연정을 찾아 선조들의 자연사랑을 다시 살피고 돌아왔다.

 

<사진 1>  들어가는 문이 두 곳에 있다.

 

 

<사진 2> 담 너머로 본 호연정.

 

 

<사진 3> 호연정은 합천군 율곡면 문림리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 4> 문을 들어서면 세덕사와 마주한다.

 

 

<사진 5> 문중의 가르침인 <종훈(宗訓)>이 있어 이 문중의 흐름을 알게 한다.

 

 

<사진 6> 들어가면서 오른 쪽에 있는 건물 영모전.

 

 

<사진 7> 호연정 모습.

 

 

<사진 8> 호연정 모습.

 

 

<사진 9> '경(敬)'을 존중하는 가르침.

 

 

<사진 10> 호연정 모습.

 

 

<사진 11> 호연정 모습.

 

 

<사진 12> 호연정 모습.

 

 

<사진 13> 호연정 모습.

 

 

<사진 14> 호연정 모습.

 

 

<사진 15> 안쪽에 걸린 현판.

 

 

<사진 16> 호연정 모습.

 

 

<사진 17> 호연정 모습.

 

 

<사진 18> 호연정 모습.

 

 

<사진 19> 보기드문 건축이다.

 

 

<사진 20> 기둥의 굵기도 굵고 가늘고 자유롭다.

 

 

<사진 21> 대청마루 모습.

 

 

<사진 22> 호연정 모습.

 

 

<사진 23> 앞쪽의 현판.

 

 

<사진 24> 민주엽나무가 있다고 했는데?

 

 

<사진 25> 잘 자란 은행나무.

 

 

<사진 26> 앞으로 난 출입문.

 

 

<사진 27> 밖에서 본 호연정 모습.

 

 

<사진 28> 잘 자란 상수리나무들도 많다.

 

 

<사진 29> 배롱나무들.

 

 

<사진 30> 은행나무와 대나무가 함께.

 

 

<사진 31> 잘 자란 나무들이 매우 많다. 이렇게 자라게 보전한 문중도 드물다.

 

 

<사진 32> 이요당 주이 선생의 비각.

 

 

<사진 33> 비문의 일부.

 

 

<사진 34> 이요당 주선생 비각 상량문.

 

 

<사진 35> 세덕사 앞에 있는 배롱나무.

 

 

<사진 36> 세덕사 모습.

 

 

<사진 37> 호연정 모습

 

 

<사진 38> 호연정 모습.

 

 

<사진 39> 호연정 모습.

 

 

<사진 40> 호연정 모습.

 

 

<사진 41> 다시 돌아본 호연정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