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348. 청송 덕천마을 이야기길의 왕버들.

죽림, 대숲, 사라미 2020. 12. 14. 06:12

            청송 덕천마을 이야기깅의 왕버들.

 

1. 본 날 짜 : 2020년 12월 10일
2. 동 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송소고택과 송정고택을 살피고 덕천마을을 지나다보면 길 옆에 크게 잘 자란 왕버드나무 세 그루를 보게 된다. 우선 마을앞 사람이 다니는 길에 이렇게 큰 나무가 자라게 관리한 마을 사람들의 포용력에 감탄하게 된다. 보통 사람들이 다니는 길 옆에는 다니는데 불편하다는 선입견 때문에 나무를 없애버리는데 이 마을은 그렇지 않고 나무를 살렸다. 대단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라 내심 놀랐다.

 

  이 나무는 몇 백년 자란 왕버드나무로 세 그루가 나란히 자라고 있다. 오늘 이 나무를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청송 관동의 천연기념물 제193호인 왕버들을 찾는다는 것이 이 쪽을 찾게 되었다. 비록 이나무들이 찾는 천연기념물은 아니더라도 늘 나무들을 살피고 다니는 처지라 매우 반갑게 살피고 돌아왔다.

 

 덕천마을의 안내다. 이 마을에 고택도 많고 살필 곳도 많다. 송소고택도 송정고택도 이 안에 있다. 후일 다시 이 곳을 찾아 더 많은 것들을 볼 날을 기다려 본다.

 

<사진 1>  덕천마을 - 볼것도 많고 살필것도 많다.

 

 

<사진 2> 덕천마을의 큰 내를 중심으로한 이야기 길.

 

 

<사진 3> 있는 것들을 잘 이용한 아이디어가 빛난다.

 

 

<사진 4> 과거와 현재가 같이 공존하는 모습.

 

 

<사진 5> 환경을 조성한 모습.

 

 

<사진 6> 사람도 있고 나무도 있고 돌도 있고 물도 있다.

 

 

<사진 7> 왕버들을 이렇게 잘 살렸다. 마을의 명물이라 할만하다.

 

 

<사진 8> 이 거리가 주막거리.

 

 

<사진 9> 보고 또 봐도 왕버들은 이 마을의 명물이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