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꽃도 열매도 아름다운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로 잎에서 독특한 냄새가 나고, 잎의 모양이 오동나무를 닮았다하여 ‘취오동(臭梧桐)’이라고도 합니다. 산에서 자라나 특히 자라는 곳을 가리는 나무는 아니며,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냄새가 많이 나서 이 나무.. 나무를 알자 2010.10.13
28. 층꽃나무도 나무다. 마편초과의 갈잎떨기나무로 30-60cm 정도 자랍니다. 보기에 풀과 같아서 층꽃풀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잎은 마주나고 알 모양이며 잎 가장자리에 5-10개 정도의 톱니가 있습니다. 앞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을 띱니다. 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꽃이 피는데 보.. 나무를 알자 2010.10.13
27. 무화과(無花果)나무도 꽃이 핀다. 무화과(無花果)나무도 꽃이 핀다. 흔히 꽃이 피지않고 열매를 맺는 것으로 알고 있는 무화과(無花果)나무는 실제로는 꽃이 피는 식물이다. 다만 핀 꽃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무화과나무로 부르고 있다. 무화과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으로 높이 2-4m 정도 까지 자.. 나무를 알자 2010.10.13
26. 겨울에도 잎이 달린 감태나무. 감태나무 ! 겨울의 찬바람이 부는데도 나뭇잎이 뿌옇게 보이는 나무, 산에 가면 겨울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바람이 불면 가랑잎 스치는 소리가 난다. 이 나뭇잎은 죽은 채 겨우내 나무에 붙어 있다. 감태나무과의 감태나무다. 사람에 따라서는 백동백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 .. 나무를 알자 2010.09.27
25. 이름이 고상한 비목나무 ⊙ ‘비목(碑木)’하면 가곡을 연상하게 되지만 이 나무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 녹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5m까지 자란다. ⊙ 수피는 노목이 되면 거칠어지고 작은 조각으로 떨어져 나간다. ⊙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톱니가 없다. ⊙ 암수다른나무다. 산형꽃차례로.. 나무를 알자 2010.09.26
24. 대팻집 만들던 대팻집나무 대팻집 만들던 대팻집나무 대패는 목수들이 작업을 할 때 쓰던 중요한 연장이었다. 이 연장의 부분인 대팻집을 만들때 사용하였던 나무라하여 대팻집나무라 불러오고 있다.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큰키나무이다. 가을에 빨간 열매를 달고 있는 나무로 암수딴.. 나무를 알자 2010.09.23
23. 서리가 내려도 붉은 낙상홍 낙상홍(落霜紅) - 서리가 내려도 붉다. ⊙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작은키나무다. ⊙ 서리가 내릴 때까지 붉은 열매가 달려 있다하여 ‘낙상홍’이라 부른다 - 실제로는 겨우내 나무에 달려있다. ⊙ 일본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잎.. 나무를 알자 2010.09.22
22. 댕댕이덩굴도 나무다. 방기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덩굴나무다. 산기슭이나 길옆에 잘 보이는 댕댕이덩굴은 어릴때 장난감 대신 간단한 용품을 만들어 썼던 덩굴을 가진 식물이다. 이게 풀이 아니고 나무라니! 알면서도 그냥 넘길뻔 했던 덩굴성 나무이다. 댕댕이덩굴만 있다고 열매가 달리는건 아.. 나무를 알자 2010.09.22
21. 이름이 생소한 귀룽나무 이름이 생소한 귀룽나무 '귀룽나무'란 이름을 처음 안 것은 대구수목원에서다. 4월 하순경이면 아직 이른 봄인데, 수목원에 가니 흰색의 꽃이 화려하게 피고있었다. 비교적 다른 나무들이 피지 않은 시기에 화사하게 피어나니 당연 눈에 띠게 마련이다. 무슨 꽃인가 확인해 보니 처음 접.. 나무를 알자 2010.09.16
20. 은행나무는 잎도 열매도 약재이다. 은행나무는 우리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나무이다. 은행나무는 ⊙ 은행나무과의 잎이 떨어지는 침엽큰키나무로 원산지가 중국이다. ⊙ 가로수, 공원수, 조림수종으로 오래 전부터 많이 심었다. ⊙ 가로수는 숫나무를 심는게 바람직하다. 잎과 나무의 수형은 아름다운데, 열.. 나무를 알자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