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0일 산성산을 오르다>
며칠전에 온 눈이 아직 녹지 않고 있는 산성산을 토굴암 앞을 통하여 올랐다.
길은 눈이 녹아서 얼음판이 되었고 산은 녹지 않아서 얼음판이 되어 있었다. 산성산 까지 오르고 내려오는 길은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 내려왔다. 신에 신는 아이젠을 준비하지 못해서 늘 내려오는 약수터 쪽으로는 도저히 내려 올 수 없었다. 아침 10시 50분에 주차장을 출발하여 오후 2시 경에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오늘이 2월이고 며칠 전에 내린 눈이 덮여있었지만 햇살은 새봄을 재촉하는듯 했다. 오가면서 보이는 것을 사진으로 담았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지나는 순서대로 기록하였다.
<사진 1> 나무계단 1 - 토굴암을 지나면 나무계단이 등산객을 맞는다.
<사진 2> 나무계단 2.
<사진 3> 나무계단 3.
<사진 4> 나무계단 4.
<사진 5> 운동시설을 지나면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과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사진은 올라가는 산길 모습.
<사진 6> 사방오리나무의 꽃눈 모습. 산 등성이에 있었다.
<사진 7> 사방오리나무의 모습.
<사진 8> 리기다소나무의 모습 - 양지쪽이라서 그런지 매우 깨끗하였다. 마치 곰솔과 비슷하였다.
<사진 9> 올라가는길
<사진 10> 고산골 쪽에서의 마지막 계단
<사진 11> 정상 까지 가는 마지막 나무계단 - 이 계단의 가운데 쯤에 대왕참나무가 있었다.
<사진 12> 물박달나무의 줄기 모습
<사진 13> 떡갈나무가 마른 잎을 달고 있다.
<사진 14> 올라가는길 - 눈이 녹아내리는 물이 있어 걷기에 매우 힘들었다.
<사진 15> 올라가는길 옆에 서 있는 물박달나무의 모습
<사진 16> 올라가는길 - 산성산 맞은편에 있는 대구항공표시국 아래의 길
<사진 17> 병꽃나무가 눈 속에 서 있다.
<사진 18> 병꽃나무의 겨울열매
<사진 19> 대구항공표시국 아래에 있는 나무인데 어린 물박달나무다.
<사진 20> 물박달나무의 모습
<사진 21> 물푸레나무의 2월 모습 - 겨울눈이 인상적이다.
<사진 22> 대구남구청에서 조성한 잣나무 모습 - 1983년에 식재하였다고 함.
<사진 23> 겨울의 진달래 열매 모습
<사진 24> 진달래의 열매가 말라 있는 모습
<사진 25> 리기다소나무의 송진 모습 - 리기다소나무의 특징이기도 하다.
눈이 있어 포장되어 있는 길로 내려와 주차장 맞은편 길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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