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동봉에서 관봉 까지>
1. 일시 : 2011년 6월 19일
2. 동행 : 장인 백암선생과
3. 거쳐간 길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 깔닥고개 → 염불암 → 삼거리 → 동봉 → 염불봉 → 병풍바위 → 심령재 → 바른재 → 느때재(능성재) → 노적봉 → 선본재 → 관봉 → 석조여래좌상 → 관암사 → 등산안내소 (총 거리 약 13km)
4. 보고 생각한 것들
<사진 1> 함박꽃나무가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언제 보아도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사진 2> 부게꽃나무도 많이 보였습니다. 단풍나무과의 나무로 가을철 단풍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사진 3> 지연생 마가목입니다. 올해는 꽃도 잘 핀 것 같았습니다.
<사진 4> 동봉에서 본 대구시 모습입니다. 근래 드물게 깨끗하게 보였습니다.
<사진 5> 기암괴석도 많았는데 모두 이름을 붙여주었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사진 6> 그늘 쪽에 있는 까치박달나무입니다. 언제 봐도 깨끗합니다. 잎맥이 분명하고 꽃의 모양도 그러하지요.
<사진 7> 인공작으로 굵은 돌을 쌓아 놓은 것 같습니다.
<사진 8> 바위 틈에는 고사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양지 쪽 모습만 나왔습니다.
<사진 9> 대팻집나무도 있습니다. 나무가 제법 굵었습니다. 가을에 빨간 열매를 달 수 있을런지 두고 봐야죠.
<사진 10> 산앵도나무입니다. 어떤 것은 내 키보다 더 컸습니다.내 키는 1m 70㎝가 넘습니다.
<사진 11> 산앵도나무가 꽃을 피웠습니다. 꽃 모양이 꼭 종 같이 생겼습니다.
<사진 12> 산앵도나무의 꽃이 핀 것과 떨어진 모양을 담아보았습니다. 은은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사진 13> 기암이 우뚝 섰습니다. 힘차게 보입이다.
<사진 14> 내려가는 길입니다. 능선길은 바위와 돌이 많지요.
<사진 15> 시원한 바위길입니다.
<사진 16> 아래 쪽에서는 벌써 피었다 시들었는데 여기는 지금 이 꽃이 한창입니다.
<사진 17> 길이 이렇습니다. 돌과 흙과 바위와 모두가 어루러진 길 입니다.
<사진 18> 동봉에서 걸어 온 길입니다. 멀리 비로봉의 통신시설이 보입니다. 꽤 멀리 걸어온 셈입니다.
<사진 19> 기암 옆에는 이를 배경으로 한 개박달나무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사진 20> 재미 있는 모습을 한 바위입니다. 이 바위를 잘 다듬어 작품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21> 밧줄이 필요한 내리막길입니다. 능선길은 경치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힘도 필요합니다. 안전이 제일입니다.
<사진 22> 다래덩굴입니다. 깨끗하게 잘 자랐습니다. 올 가을에 다래가 달릴려는지 같이 기다려봐야죠.
<사진 23> 메역순나무가 꽃대를 올렸습니다. 이 나무의 열매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24> 나무들 스스로 만든 터널길입니다. 시원하고 아름답습니다.
<사진 25> 신령재에서 바라본 팔공산의 아름다움.
<사진 26> 능성재 표지석입니다. 여기서 은해사쪽으로 가는길, 관봉으로 가는 길, 동봉으로 가는 길이 있는 삼거리 길입니다.
<사진 27> 아름다움이 있는 길입니다. 오직 팔공산에서만 볼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사진 28> 올해는 꽃도 아름답게 피우고 열매도 많이 단 팥배나무의 모습입니다. 가을에는 빨갛게 환경을 꾸며주겠죠?
<사진 29> 햇빛과 그늘과 돌과 바위가 있는 운치 있는 종주등산로 입니다. 걷고 싶지 않습니까?
<사진 30> 종주등산로의 아름다움
<사진 31> 종주등산로입니다. 옆으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사진 32> 개박달나무의 모습입니다. 줄기의 아랫 부분에서도 싹이 나와 자랍니다. 그러니 더 멋 있게 보입니다.
<사진 33> 개박달나무가 넓게 자리한 암반 위에서 자랍니다. 자연 분재가 잘 되었습니다. 작품입니다.
<사진 34> 종주등산로입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또 평지도 있고. 이게 자연의 이치인 것 같습니다.
<사진 35> 팔공컨트리클럽의 골프장입니다. 산 위에서 보니 더욱 잘 보였습니다.
<사진 36> 나무계단입니다. 숲과 함께 잘 어울립니다.
<사진 37> 철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철봉입니다. 바위에 오르는 재미, 내리는 재미가 대단합니다.
<사진 38> 노적봉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보면 꼭 곡식을 쌓은 노적의 모습과 비슷해서 붙인 이름인 것 같습니다.
<사진 39> 높이 솟은 기암의 모습입니다.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그러나 안전한 등산을 해야 하지요. 나를 위해서 등산을 하니까요.
<사진 40> 이 지점이 관봉의 갓바위부처님에게 가는 길과 합쳐지는 지점입니다. 관봉에서 내려오는 길이기도 합니다.
※ 감사합니다. 산을 사랑하세요.
'산이 좋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63. 괴산댐을 끼고 있는 산막이 옛길. (0) | 2011.07.07 |
---|---|
62. 구미 금오산을 가다 (0) | 2011.06.23 |
60. 김해의 무척산(無隻山)에 오르다. (0) | 2011.06.16 |
59. 임실군 운암 국사봉(國士峰)을 가다. (0) | 2011.06.03 |
58. 푸르름이 깃든 청룡산 넘어 수밭골 까지 (0) | 2011.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