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58. 부산박물관을 꾸미는 나무들

죽림, 대숲, 사라미 2012. 3. 17. 17:28

 

      부산박물관을 꾸미는 나무들

 

     부산박물관 앞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박물관 주위에는 전정한 나무들로 꾸며져 있었다. 난대수종은 겨울인데도 푸르게 자라고 있었다.

     박물관 주변을 돌아보고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도 살펴보았다. 전시물 중에서 눈길을 끈 것은 토기들 중에서 빗살무늬토기, 덧띠무늬토기,

     무문토기 들의 특징을 살폈다. 그리고 출토된 사람의 인골을 전시하였는데 변한시대에는 편두를 만들기 위해 기구를 사용하여 편두를

     만들었던 편두인골이 있었고 아픔과 쓰라림을 나타내기 위하여 발치를 했던 발치인골들을 살폈다.

     또 사리에는 일반사리, 진신사리, 법신사리 들이 있는데 법신사리를 모셨던 항아리가 보물로 지정되어 전시되어 있었다.

 

     <사진 1>  부산박물관의 정문 모습

 

 

     <사진 2>  구골나무

 

 

     <사진 3>  금목서 - 꽃이 늦여름에 노랗게 피고 향이 매우 강하다.

 

 

     <사진 4>  층층나무과의 늘푸른떨기나무인 금식나무다. 잎에 무늬가 없는 것은 식나무, 노란색 무늬가 있는 것은 금식나무다. 추운

                 대구지방에서는 열매를 보기 힘든다.

 

 

     <사진 5>  금식나무의 잎과 열매의 모양

 

 

     <사진 6>  꽃아그배나무 - 봄이 되면 많은 꽃을 피우겠지.

 

 

     <사진 7>  돈나무과의 돈나무다. 따뜻한 지방에서 잘 자라나 내한성도 강한편이다.

 

 

     <사진 8>  동백나무가 꽃을 피웠다.

 

 

     <사진 9>  매실나무가 꽃을 피웠다. 매화(梅花)다.

 

 

     <사진 10>  매실나무의 꽃망울

 

 

     <사진 11>  박물관 정원에 자라는 무궁화나무다. 지름이 30cm 정도 되었다. 무궁화도 이렇게 키울 수 있는 나무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12>  아왜나무의 모습이다. 기후가 따뜻해서 아왜나무들이 아주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사진 13>  토종 동백나무가 아니고 개량한 동백나무가 꽃을 달고 있다.

 

 

     <사진 14>  연필향나무의 모습이다. 전정을 해서 모양이 이러했다. 제대로 자라도록 두었더라면? 모두 다듬으면 좋아지는건 아닌데.

 

 

     <사진 15>  은목서

 

 

     <사진 16>  종려나무다. 줄기가 매끈한 것은 야자나무란다.

 

 

     <사진 17>  목련과의 태산목이다. 흰꽃이 핀다.

 

 

     <사진 18>  팔손이가 꽃을 피우고 있다. 앞은 눈향나무. 

 

 

     <사진 19>  늘푸른떨기나무인 협죽도이다. 원산지는 인도이다.

 

 

     <사진 20>  감탕나무과의 호랑가시나무가 큰 나무로 자랐다. 추위에 매우 강한 나무다.

 

 

     <사진 21>  후박나무

 

 

     <사진 22>  후피향나무 - 잎자루 부근이 붉다.

 

 

 

     뱍물관 경내를 돌아보면서 보였던 나무들을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