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62. 대구수목원을 찾아서(나무편의 1)

죽림, 대숲, 사라미 2012. 4. 21. 16:49

 

          대구에는 대구수목원이 있다.

 

        대구지방은 여름은 매우 덥고 겨울은 매우 추운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대구수목원은 대구를 중심으로한 기후에 적응하는 나무와 풀 종류를 총정리하여 전시한 느낌을 주는 수목원이다.

      원래 이 자리는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던 곳으로 이 지역을 매립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는 점으로 좋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면 여기서 나오는 침출수와 개스를 처리하는 시설을

      해야하고 또 풀과 나무가 자랄 수 있는 토양과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므로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수목원이 현재는 시민들의 편안한 안식처로, 그리고 학생들의 배움의 장으로,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에겐 배움의 공간으로 그리고 또 생물 유전자원 보호 및 연구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수목원의 내용은 나무와 풀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완성하는 방법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1>  구골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겨울 많이 추웠는데 가을에 수분을 하고 어린 열매로 겨울을 이겨내고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2>  금식나무가 새봄을 맞고 있다. 늘푸른나무이다.

 

 

           <사진 3>  만리화나무다. 개나리처럼 가지가 휘어져 늘어지는 것이 아니고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나오고 바로 서서 자란다.

 

 

           <사진 4>  새봄을 장식하는 명자나무다. 줄기에 턱잎이 있으면 명자나무이고 없으면 풀명자나무로 판별한다.

 

 

           <사진 5>  천연기념물인 미선나무가 월동을 하고 꽃을 피웠다.

 

 

           <사진 6>  별목련나무가 꽃을 피웠다.

 

 

           <사진 7>  홍매다. 역시 봄을 장식하는 꽃은 매화인 것 같다.

 

 

           <사진 8>  고급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하는 삼지닥나무가 자라고 있다.

 

 

           <사진 9>  섬국수나무도 자란다. 섬에서 자란다면 울릉도가 대표적인 섬이 되고 있다.

 

 

           <사진 10>  의성개나리가 꽃을 피웠다. 개나리의 열매를 '연교'라하고 약용으로 이용한다. 의성개나리는 열매를 얻기 위해 재배한다.

 

 

                          의성개나리가 수분을 하고 열매를 익히고 있다.

 

           <사진 11>  자두나무가 꽃을 피웠다.

 

 

           <사진 12>  자주목련이다. 특징은 꽃잎 안쪽은 흰색, 밖은 보라색이다. 자목련과는 구별한다. 자목련은 꽃잎의 안과 밖이 모두

                       보라색이다.

 

 

           <사진 13>  장수만리화나무다. 만리화처럼 많은 줄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곧게 자라는 특성은 비슷하다.

 

 

           <사진 14>  화살나무의 봄이다.

 

 

           <사진 15>  우리 나라에서 자생하는 히어리나무의 꽃이삭이다.

 

 

           <사진 16>  개나리다. 암술이 수술보다 긴 것을 장주화, 암술이 수술보다 짧은 것을 단주화라 한다.

 

 

           <사진 17>  길마가지나무다. 우리 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이 수목원에서도 자라고 있다.

 

 

                          익은 길마가지나무의 열매 모습

 

 

 

 

 

           <사진 18>  금식나무가 꽃을 피웠다. 대구에서도 열매를 익히는지 계속 살펴볼 일이다.

 

 

           <사진 19>  돌배나무가 꽃을 피웠다. 고산지대 보다는 한 달 정도의 차이가 난다.

 

 

           <사진 20>  자작나무가 한 나무에서 암꽃과 수꽃을 피웠다. 바로 선 것이 암꽃이다.

 

 

           <사진 21>  주목나무의 꽃이다. 가을에 빨간 열매를 달겠지?

 

 

           <사진 22>  키버드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23>  팥꽃나무가 꽃을 피웠다. 잎이 나기 전에 꽃이 먼저 핀다.

 

 

           <사진 24>  골담초의 꽃이다. 꽃 모양은 콩과 식물의 꽃 특징을 그대로 닮았다.

 

 

           <사진 25>  귀룽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온통 하얗게 주위를 꾸미고 있으며 열매도 매우 아름다운 나무다.

 

 

           <사진 26>  금테사철나무의 모습이다.

 

 

           <사진 27>  수목원에서 자라고 있는 가막살 나무다. 잎이 마주나고 꽃의 색은 희고 열매는 붉게 익는다.

 

 

           <사진 28>  딱총나무가 꽃을 피운 모습이다. 열매는 빨갛게 익는다.

 

 

           <사진 29>  박태기나무가 화사하게 봄을 꾸며주고 있다. 열매는 꼬투리 모양이다.

 

 

           <사진 30>  백당나무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백당나무이고 열매를 맺지 않으면 수국백당나무다.

 

 

                          백당나무는 둘레에 거짓꽃을 피워 곤충을 유인하고, 가운데에는 유성화를 피워 수분을 하고 빨간 열매를 익힌다.

 

 

           <사진 31>  병아리꽃나무다. 꽃은 희게 핀다. 열매는 검은색이다.

 

 

           <사진 32>  산조팝나무의 새 잎이 깨끗하다.

 

 

           <사진 33>  앵도나무다. 열매는 빨갛게 탐스럽게 익는다.

 

 

           <사진 34>  일본매자나무가 꽃망울을 달고 있다. 원예용으로 개량된 매자나무들이 매우 많다.

 

 

           <사진 35>  조팝나무가 꽃을 하얗게 피웠다.

 

 

           <사진 36>  황매화다. 꽃잎이 혿꽃이면 '황매화' 사진처럼 겹꽃이면 '죽단화'라 한다.

 

 

           <사진 37>  줄딸기가 꽃으로 자태를 봄내고 있다.

 

 

           <사진 38>  황금꽃댕강나무다. 꽃은 살펴봐야겠다.

 

 

           <사진 39>  황칠나무도 자라고 있다.

 

 

 

 

 

 

 

 

   이 장은 수목원의 환경이 변화되는대로 보완하고 보충하는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