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응봉산은 듣던대로 명산임에는 틀림 없었다.
이 산은 천연의 멋과 향기를 풍겨주는 곳이고 덕구온천이 자리하고 있는 청정 울진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산이다.
현재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또 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도 지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산을 탐방하면서 살펴 본 식물만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1> 조록싸리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모내기가 끝나갈 무렵을 알리는 것 같다.
<사진 2> 사방오리나무가 싱싱하다.
<사진 3> 오늘 탐방한 경로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을 잘 찾아야 한다. 구수곡휴양림이나 삼척군 원덕 쪽으로도 이어지는 산이다.
<사진 4> 버드나무는 버드나무인데 그 종류를 확인할 나무다.
<사진 5> 산철쭉에 기생하는 해충인지 균인지 알 수가 없다.
<사진 6> 매화노루발을 발견 했다. 역시 소나무 낙엽이 많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사진 7> 가까이서 본 매화노루발의 모습
<사진 8> 개옻나무가 깨끗하다.
<사진 9> 꼬리진달래가 자생하고 있다.
<사진 10> 꼬리진달래가 지금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11> 이 산에 비교적 삽주가 많이 자라고 있다.
<사진 12> 개박달나무가 바위 곁에서 자생하고 있다.
<사진 13> 풀인지 나무인지 모르지만 마음이 끌려서 넣어보았다.
<사진 14> 제1헬기장에 자라고 있는 다래덩굴이다.
<사진 15> 잔대인데 더 자세한 이름은 연구.
<사진 16> 산앵도나무도 많이 자라고 있다.
<사진 17> 산앵도나무가 이제 수분을 마치고 열매를 키우고 있다.
<사진 18> 산앵도나무의 꽃 모양 - 꼭 블루베리의 꽃 같다. 산앵도나무의 열매가 익으면 콩알만 하고 붉게 익으면 먹는다.
<사진 19> 이게 자연의 이치가 아니런가?
<사진 20> 이 산에 피나무도 자라고 있다.
<사진 21> 단풍취가 제법 많이 보인다.
<사진 22> 삿갓나물 같다.
<사진 23> 산의 정상 부근에 많이 보이는 마역줄나무다. 여기도 정상인가 보다.
<사진 24> 산딸기도 정상에서 자라고 있다.
<사진 25> 멀리 동해쪽으로 쇠물푸레나무가 자라고 있다.
<사진 26> 기름나물도 정상에서 자라고 있다. 여기서 부터 내려가는 길이다.
<사진 27> 팥배나무도 자란다.
<사진 28> 꼬리진달래의 군락이다. 이 산에 많이 자라고 있다. 새로운 발견이다.
<사진 29> 꼬리진달래의 꽃망울이 이렇게 변하면서 꽃을 피운다.
<사진 30> 꼬리진달래의 꽃망울
<사진 31> 꼬리진달래의 꽃망울
<사진 32> 꼬리진달래의 꽃망울
<사진 33> 꼬리진달래의 꽃송이 모습
<사진 34> 꼬리진달래의 꽃송이 모양
<사진 35> 쪽동백나무의 자람
<사진 36> 말발도리도 자라고 있다.
<사진 37> 병꽃나무도 자생하고 있다.
<사진 38> 고광나무의 모습
<사진 39> 다래나무덩굴이 나무를 타고 올랐다. 나이가 많을 것 같다.
<사진 40> 조희풀 같다. 이름은 풀이지만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떨기나무이다. 더 자세한 이름은 꽃이 피어야만 구별이 가능
하리라 본다.
<사진 41> 초피나무다. 일부지방에서는 제피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사진 42> 물푸레나무의 모습
<사진 43> 꽃색은 모르나 바위채송화도 자라고 있다. 노랑색일까 아니면 흰색일지도 모른다.
<사진 44> 물참대다. 꽃이 피면 말발도리와 너무도 비슷한 나무다.
<사진 45> 우리의 단풍인 당단풍나무도 많다.
<사진 46> 고광나무의 모습
<사진 47> 확인할 풀이다.
<사진 48> 바위가 하나의 작품이다. 분재 보다는 훨씬 낫다.
<사진 49> 층층나무도 자생한다.
<사진 50> 고로쇠나무도 여럿 보인다.
<사진 51> 고욤나무가 꽃을 피웠다 거두고 있다.
<사진 52> 작살나무도 꽃을 피웠다.
<사진 53> 초롱꽃이다.
<사진 54> 고사리는 고사리인데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확인이 필요하다.
<사진 55> 단풍마다. 줄기를 벋고 있다.
<사진 56> 개암나무다. 깊은 산의 개암나무 모양은 모두 이런지 모르겠다.
<사진 57> 소태같이 쓰다는 소태나무다. 여러 그루가 보인다.
<사진 58> 다릅나무다. 잎이 깨끗하다.
<사진 59> 산수국 같은데 잎이 좀 이상하다.
<사진 60> 꿀풀이다. 깨끗하게 잘 자랐다.
<사진 61> 줄기에 코르크가 발달한 혹느릅나무다.
<사진 62> 고비다. 음양고비라 했던가?
<사진 63> 흰손수건을 흔든다. 코스모스가. 오늘의 탐방을 마감함을 축하하는 것 같다.
※ 감사합니다. 자연은 아껴서 후손에게 물려줄 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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