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78. 남산제일봉 가는 길에 있는 나무와 풀들

죽림, 대숲, 사라미 2012. 9. 20. 21:40

 

      남산제일봉을 오르면서 본 풀, 나무, 바위들을 함께 묶어 보았다. 역시 풀도 있고 나무도 있고 돌과 바위가 있어야 제대로의 풍광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이 산에서 특이한 점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진달래, 철쭉, 흰참꽃나무, 정금나무, 산앵도나무들을 모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봄에는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피리라 생각하고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1>  누린내풀의 꽃 모양이 특이하다. 건드리면 역한 냄새를 풍기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풀이다.

 

 

       <사진 2>  누린내풀의 꽃 모양

 

 

       <사진 3>  여뀌의 종류가 다양한데 이 풀은 이삭여뀌다.

 

 

       <사진 4>  청량사 앞 뜰에 심어진 반송 두 그루

 

 

       <사진 5>  우리 나라 코스모스와 미국 코스모스가 길손을 반긴다.

 

 

       <사진 6>  경내에서 자라고 있는 느티나무. 수형이 특이하다.

 

 

       <사진 7>  위치가 높아서인지 정금나무가 단풍을 자랑하고 있다. 이 열매는 사람이 먹을 수 있다.

 

 

       <사진 8>  잘 익어가는 정금나무의 열매. 진달래과의 나무다.

 

 

       <사진 9>  자생하는 잣나무에 잣이 달렸다. 나 한테 까지 차례가 올까?

 

 

       <사진 10>  바위 옆에서 대팻집나무가 잘 자란다. 대팻집을 만드는데 사용하였다 하는데 암수딴그루의 나무다.

 

 

       <사진 11>  쇠물푸레나무의 단풍이 시작되었다. 여기서는 좀쇠물푸레나무로 이름을 달았다.

 

 

       <사진 12>  절벽에 박달나무가 자란다. 혹시 개박달나무는 아닌지?

 

 

       <사진 13>  정금나무의 아름다운 단풍

 

 

       <사진 14>  대팻집나무의 잎은 아직 싱싱하다.

 

 

       <사진 15>  바위틈 절벽에서 자라는 진달래. 뒤쪽은 정금나무 같다.

 

 

       <사진 16>  높은 산에서 잘 자라는 마가목이다. 봄에 흰꽃이 피고 가을에 붉은 열매를 익히는 나무다.

 

 

       <사진 17>  이 산에 많이 자라는 줄기가 아름다운 노각나무다. 뿐만 아니라 꽃도 함박꽃을 닮은 좋은 나무다.

 

 

       <사진 18>  아까운 곳에 자랐던 아까운 나무다.

 

 

       <사진 19>  절벽에서도 자라는 철쭉이다. 내년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겠지.

 

 

       <사진 20>  바위 절벽에 자라는 흰참꽃나무 모습. 싱싱하게 자란다.

 

 

       <사진 21>  바위 절벽에 있는 진달래 모습

 

 

       <사진 22>  쇠물푸레나무의 아름다운 자태

 

 

       <사진 23>  마가목 모습

 

 

       <사진 24>  정상에서 자라고 있는 노박덩굴 같은 나무다.

 

 

       <사진 25>  흰참꽃나무의 모습

 

 

       <사진 26>  진달래의 모습. 잎의 생김새가 특이하다.

 

 

       <사진 27>  역시 계절을 노래하는 것은 구절초인가 보다.

 

 

       <사진 28>  단풍취가 꽃을 피우고 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사진 29>  돼지계곡의 물이 매우 맑다. 계속하여 물 소리를 들려주었다.

 

 

       <사진 30>  계곡의 물가에 많은 참회나무다. 열매가 익어 터지면 매우 보기 좋다.

 

 

       <사진 31>  참회나무의 열매

 

 

       <사진 32>  영아자가 꽃을 피우고 있다. 역시 꽃 모양이 특이하다.

 

 

       <사진 33>  영아자의 아름다운 꽃 모양. 특이한 모양의 꽃이다.

 

 

       <사진 34>  어느 정원에 심은 대팻집나무가 열매를 익히고 있다. 암그루로 올 대팻집나무인 것 같다.

 

 

 

 

      ※  감사합니다. 산을 오르내리면서 본 나무와 풀을 따로 엮어서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