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95. 부산의 임시수도기념관, 암남공원, 이기대공원, 범어사를 둘러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1. 26. 09:27

 

     부산의 임시수도기념관, 암남공원, 이기대공원, 범어사를 둘러보다. 

 

    1. 날 짜 : 2013년 1월 24일

    2. 밟은 차례 : 임사정부청사기념관 - 암남공원 - 이기대 둘레길 - 범어사 - 국제시장 - 자갈치시장 - 대구로 출발

    3. 동 행 : 용산회 원원8영

 

 

       오늘은 부산투어를 실시하기로 한 날이다.

 

       아침 9시3분 무궁화열차를 타고 출발하여 11시 30분 부산역에 내렸다. 약속한 투어차를 타고 바로 탐방길에 올랐다.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온다고 했는데 하늘은 말끔하니 다행이다. 눈이나 비를 맞으며 주변을 살펴보는 분위기도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겨울비는 그게 아니다. 준비해 간 우산은 하루 종일 지니고 다녀야 했다.

     작년 봄에 나무를 둘러볼겸 대연수목원에 두 번 온 일이 있다. 이젠 겨울의 가운데다. 겨울의 주변이 어떠한지 살펴보는 일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 생각되었다.

 

     < 임시수도기념관 >

 

      <사진 1>  임시수도기념관은 6.25때 서울을 공산군에게 빼앗기고 정부를 임시로 부산에 옮겼는데 그 때 사용하던 건물이다.

                기념관 주변에 나무는 많이 심겼는데 모두 다듬었다. 제대로 클 수 있게 두었더라면 더 좋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더욱 불편한 내용은 일본의 지배하에서 독립을 그렇게 갈망하던 우리 나라였는데, 나라꽃 무궁화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영산홍은 왜 그리 많이도 심었는지? 영산홍 보다는 진달래나 철쭉 아니면 무궁화를 많이 심고 가꾸었더라면 더욱 뜻

                깊은 명소가 되지않을까 싶다. 조금만 생각을 해도 훨씬 더 나을 일인데 마음에 걸린다. 더구나 이 곳은 건물 양식이 일제때

                지은 것으로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영산홍보다야 무궁화가 더욱 빛나지 않을까?

 

 

 

      <사진 2>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집무실 모습이다. 나라 사랑하신 대통령.

 

 

      <사진 3>  졸가시나무

 

 

      <사진 4>  출입문 한 쪽에 심어진 이대. 높이가 몇 3m는 훨씬 넘을 것 같다.

 

 

      <사진 5>  금목서나무가 10 m 정도 자랐다. 이렇게 크게 자란 것을 보기가 힘이드는데?

 

 

      <사진 6>  아왜나무도 잘 자랐다.

 

 

      <사진 7>  정원에 있는 사철나무의 모습

 

 

      <사진 8>  홍가시나무다. 그대로 두었더라면 열매도 많이 달렸을 텐데.

 

 

      <사진 9>  졸가시나무의 모습

 

 

 

 

     < 암남공원 >

 

      <사진 10>  보리밥나무인데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 부산 바닷가에 이 나무가 많이 보이는데 겨울을 나는 열매는 보질 못했다.

 

 

      <사진 11>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안 모습

 

 

      <사진 12>  해안의 산기슭에 자라는 돈나무

 

 

      <사진 13>  돈나무의 열매다. 꽃과 파란색의 열매는 구경했는데 익은 열매는 처음 본다.

 

 

      <사진 14>  사스레피나무의 겨울 모습

 

 

      <사진 15>  바닷가에서 자라는 곰솔 모습

 

 

      <사진 16>  개량한 동백나무인데 꽃이 두 송이가 한데 붙어서 피었다. 이것 또한 처음 보는 일이다.

 

 

      <사진 17>  이름 모르는 고사리다.

 

 

      <사진 18>  전망대 가는 길 옆에 많이 심어진 금식나무

 

 

      <사진 19>  이름 모르는 풀

 

 

      <사진 20>  겹동백은 아닌데 꽃이 작다.

 

 

      <사진 21>  동백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

 

 

      <사진 22>  저 바위 위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다.

 

 

      <사진 23>  자연생 천선과나무의 모습이다.

 

 

      <사진 24>  천선과 모습

 

 

      <사진 25>  암남공원의 입구이기도 하고 내려오는 길이기도 한 지점

 

 

 

     < 이기대공원둘레길 >

 

      <사진 26>  이기대공원 관리초소

 

 

      <사진 27>  가로수로 심기도 한 후박나무

 

 

      <사진 28>  자작나무과의 개암나무 같은데?

 

 

      <사진 29>  이 곳 해안에 사철나무가 매우 많다.

 

 

      <사진 30>  두 기녀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새겨진 해안의 명품바위

 

 

      <사진 31>  도깨비쇠고비가 올해도 겨울을 나고 있다.

 

 

      <사진 32>  침식된 곳인지 목적이 있어 굴을 판 것인지 해안에 있는 굴이다.

 

 

      <사진 33>  둘레길인데 흙을 그대로 두었더라면 좋았을걸.

 

 

      <사진 34>  광안대교가 보이는 곳 까지 걸었다.

 

 

      <사진 35>  절벽에 자생하고 있는 다정큼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36>  송악이 열매를 익히고 있다.

 

 

      <사진 37>  돌아본 걸어온 길 모습

 

 

      <사진 38>  꽝꽝나무 모습 - 열매는 보이지 않았다.

 

 

 

 

     < 범어사 >

 

      <사진 39>  범어사 일주문.

 

 

      <사진 40>  문 오른쪽에 선 전나무인데 높이가 20m 정도 될 것 같다.

 

 

      <사진 41>  전나무 모습

 

 

      <사진 42>  식나무의 모습인데 잎이 더 좁은 것 같다.

 

 

      <사진 43>  대웅전 앞의 삼층석탑, 금송, 향나무, 소나무 모습

 

 

      <사진 44>  직경 60cm 정도 되는 금송이다. 경내에 금송이 여러 그루 있다. 그 까닭을 모르겠다.

 

 

      <사진 45>  관음전 앞에 있는 금송 두 그루

 

 

      <사진 46>  동백나무도 자라고 있다.

 

 

      <사진 47>  금송을 위에서 본 모습

 

 

      <사진 48>  향나무와 금송

 

 

      <사진 49>  금송은 낙우송과에 속하는 나무다. 소나무과의 나무로 잘 못 아는 경우도 많다.

 

 

      <사진 50>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데 돌에 새겨 남긴 내용과 연유를 모르겠다.

 

 

      <사진 51>  금목서가 잘 자랐다. 꽃이 필 때 다시 보았으면 좋겠다.

 

 

      <사진 52>  금송도 이런 모습을 하는게 있다.

 

 

      <사진 53>  넓은잎꽝꽝나무 같은데?

 

 

      <사진 54>  탑과 금송

 

 

      <사진 55>  반송이다. 높이는 10m 정도는 될 것 같았다.

 

 

  

   ※  감사합니다. 돌아 본 내용들을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