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이야기

6. 생긴 모습이 애기 같이 작고 귀여워서 애기자운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4. 20. 18:48

 

 

       이름하여 애기자운. 자운영 같이 콩과에 속하는 식물로 멸종위기식물로 정하여진 애기자운.

     우리 남한에서는 대구지방에서 많이 자생하는데 그 까닭을 모르는 풀. 잔디가 잘 살아난 양지쪽에 있는 무덤가를 살펴보면 있을것 같은 풀.

     평소에는 관심이 없어 그냥 지나쳐버렸던 풀이 애기자운입니다.

     일설에 의하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필요한 민간요법의 약초입니다.

     잎은 깃꼴겹잎으로 잎의 양면에 보송보송한 포근한 털이 많이 있습니다. 애기자운은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들어서는 9월 경에는 자취를

     감춥니다. 풀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아끼고 보전하는 마음도 매우 중요합니다.

     잘 가꾸어서 우리의 자원을 보전하는 일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자료 1>  묘지의 잔디밭에 무리지어 자생하고 있는 애기자운의 모습

 

 

      <자료 2>  애기자운의 꽃 모양

 

 

      <자료 3>  애기자운의 꽃 모양

 

 

      <자료 4>  잎은 깃꼴겹잎으로 양면에 부드러운 털이 많이 보입니다.

 

            ( 이 사진은 2013년 4월 18일에 찍었습니다. 이미 꽃이 시들고 열매가 맺히는 것도 보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