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정취암(淨趣庵)을 찾아서
1. 날 짜 : 2014년 3월 12일
2. 이야기
산청군 신등면 둔철산로 675-87
대성산의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그 경치가 소금강에 비유되는 정취암은
신라 신문왕 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산신탱화가 있으며, 바위 끝에 서서 까마득한 아래 세상을 내려다
보느라면 시원함과 함께 온갖 번뇌를 잊고 속세를 벗어난 느낌이 든다.
정취암 가까이에는 목침을 짜 올린 대웅전 건축설화와 새신바위에 얽힌 미완성 단청설화가 전해지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율곡사도 있어
두 분의 법력을 느찌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정취암은 정취관음보살을 본존불로 봉안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사찰이다(이상은 산청군에서 만든 자료를 참고하였음)
<사진 1> 정취암에 들어서면 아름드리 팽나무가 반갑게 맞아준다. 위치가 기암절벽의 가운데에 있어 더욱 아름다운 곳이다.
<사진 2> 정취암은 경치가 가히 소금강에 비유된다.
<사진 3> 정취암 연혁.
<사진 4> 원통보전 안에 정취관음보살좌상을 봉안하였다.
<사진 5> 정취관음보살좌상에 대하여.
<사진 6>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세심대'다.
<사진 7> 용왕전 앞의 소나무도 정취암과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
<사진 8> 절벽에 걸쳐 있는 정취암이다. 용왕전의 모습.
<사진 9> 아래서 쳐다본 정취암 모습.
<사진 10> 정취암에서 내려다 본 아래 세상의 모습 - 오늘은 비가 와서 물안개가 자욱하고 신비스럽기 까지 하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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