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38. 수목원의 봄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3. 17. 20:12

 

       수목원의 봄

 

        오늘은 2014년 3월 16일 일요일이다.

      오늘 따라 수목원은 차도 만차, 사람은 만원이다. 비켜다니기가 힘들정도로 인산인해다.

      기온은 20도를 오르락 내리락하여 봄인지 여름인지 구별이 안될 정도다. 하루가 다르게 수목원의 환경이 바뀌어 간다.

      며칠 전 수목원의 봄을 소개하였는데 오늘 다시 소개하게 된다. 그만큼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는 이야기가 된다.

 

    <사진 1>  까마귀밥여름나무의 새싹이 트는 모양이다.

 

 

    <사진 2>  만리화가 꽃을 활짝 피웠다.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다.

 

 

    <사진 3>  만리화의 모습.

 

 

    <사진 4>  황해도 장수에서 발견된 장수만리화다. 만리화 보다 나무의 모양이 바로 선 것 같다.

 

 

    <사진 5>  산수유도 꽃이 활짝이다. 그런데 사진은 잘 되지 않는다.

 

 

    <사진 6>  산수유 꽃봉오리를 더 자세히 보면.

 

 

    <사진 7>  '비매'라 하였다. 다른 품종은 아니고 꽃의 색깔에 따라 이름을 붙였다. 차라리 '홍매'가 어떨지?

 

 

    <사진 8>  미선나무도 꽃을 달았다. 향이 강하다.

 

 

    <사진 9>  미선나무.

 

 

    <사진 10>  줄기 속이 비었다. 그래서 빈도리.

 

 

    <사진 11>  영춘화다. 꽃이 매우 환하게 보인다.

 

 

    <사진 12>  수목원의 정당매다. 활짝 피었다. 향이 많다. 산청의 정당매 3세다.

 

 

    <사진 13>  조각자나무다. 꼬투리 모양이 휘틀리지 않고 바르다. 그리고 가지 단면이 둥글다.

 

 

    <사진 14>  공기뿌리를 살아가는데 이용하는 줄사철나무 종류다.

 

 

    <사진 15>  참가시나무.

 

 

    <사진 16>  수목원의 홍매가 꽃을 피우고 있다. 홍도는 아직 꽃이 피지 않는다.

 

 

    <사진 17>  히어리가 꽃을 활짝 피웠다. 산에서 자생하는 나무다.

 

 

    <사진 18>  흰꽃이 피는 노루귀.

 

 

    <사진 19>  분홍꽃이 피는 노루귀.

 

 

    <사진 20>  푸른색 꽃이 피는 노루귀

 

 

    <사진 21>  복수초가 탐스럽게 피었다.

 

 

    <사진 22>  수선화가 벌써 피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