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39.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왕버드나무와 회화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3. 18. 16:52

 

     왕버드나무와 회화나무가 나란히 보호수!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375번지에 왕버드나무와 회화나무가 나란히 서서 자라고 있다.

     왜 나란히 심었는지는 모른다. 나무의 나이를 봐서는 한 날 한 시에 같이 심은 것은 아니다. 천내2리 회관 앞에서 자라고 있다.

        지정 번호는  8-30,

        지정일자는 1999년 7월 22일,

        지정당시의 나이는 왕버드나무는 300년. 회화나무는 100년 정도이다.

        왕버드나무의 둘레는 150cm이고 높이는 8m 이다. 그리고 회화나무는 둘레가 100cm, 높이는 15m 다.

     현재 왕버드나무는 원둥치의 속이 상해서 보호처리를 하였으나, 겉이 살아서 수세를 회복하고 있다.

     그리고 회화나무는 수세가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이 지방의 보호수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마을의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옛날에는 사람이 적게 살아서 변두리였지만 차츰 인구가

     늘어나다보니 가운데로 된 것 같다. 

     이런 보호수들이 인근에 많으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줌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제공해주니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니 아끼고 보전하는데 앞장서야 겠다.

 

 

     <사진 1> 호수 안내판

 

 

     <사진 2>  어떻게 보면 위치에 따라 두 그루가 한 그루로 보인다.

 

 

     <사진 3>  왼쪽이 왕버드나무, 오른쪽이 회화나무다.

 

 

     <사진 4>  왼쪽이 왕버드나무, 오른쪽이 회화나무다.

 

 

     <사진 5>  왼쪽 왕버드나무는 부식 방지 처리를 하였다.

 

 

     <사진 6>  왼쪽 왕버드나무는 나이가 300살이 넘고, 오른쪽 회화나무는 나이가 100살이 넘는다.

 

 

     <사진 7>  왕버드나무와 회화나무가 나란히 서서 자라고 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