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40. 올괴불나무를 찾아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3. 24. 15:25

 

      올괴불나무를 찾아서 비슬산을 올랐다.

 

       우리 고장에서는 해마다 3월 하순 경이면 올괴불나무가 꽃을 피운다.

     괴불나무 종류가 여러 종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

     3월이면 꽃샘추위가 많은데 그래도 꼭 시기를 어기지 않고 꽃을 피워준다. 연한 분홍색으로 3월의 봄을 만들어 준다.

     오늘은 보이는 것 모두를 옮겨보았다.

 

    <사진 1>  인동과의 올괴불나무가 이렇게 꽃을 피웠다.

               올해는 다른 해 보다 더 많은 꽃을 피운 것 같다. 날씨가 좋으니 열매도 많이 열리겠지? 하고 기대해 본다.

 

 

    <사진 2>  올괴불나무의 잎은 마주 난다. 그리고 열매는 붉게 익으며 두 개의 열매가 서로 떨어져 익는다.

 

 

    <사진 3>  이 나무의 잎은 마주 난다. 잎의 양면에 털이 있다. 앞면은 잔털이 많이 나고 뒷면은 융단 같은 부드러운 털이 많이 난다.

 

 

    <사진 4>  유난히 붉은 것이 있는데 꽃밥이다. 같은 나무에서도 이렇게 진하게 붉지 않은 것도 있다.

 

 

    <사진 5>  꽃이 지고 새잎이 돋아날 때는 잎이 은색으로 보인다. 멀리서도 잘 보인다.

 

 

    <사진 6>  다른 해 보다 더 많은 꽃이 피었다. 열매도 많이 달렸으면 좋겠는데, 꽃이 피는 것과 열매가 달리는 것에는 별 관련이 없는 것

               같았다.

 

 

    <사진 7>  꽃 감상 - 하나의 꽃대에 두 개의 꽃이 달린다. 그러니까 씨방도 둘 이다.

 

 

    <사진 8>  꽃 감상

 

 

    <사진 9>  꽃 감상

 

 

    <사진 10>  꽃 감상

 

 

    <사진 11>  꽃 감상

 

 

    <사진 12>  꽃 감상

 

 

    <사진 13>  꽃 감상

 

 

    <사진 14>  꽃 감상

 

 

    <사진 15>  꽃 감상

 

 

    <사진 16>  꽃 감상

 

 

    <사진 17>  꽃 감상

 

 

    <사진 18>  꽃 감상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