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42. 미조상록수림을 찾아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3. 29. 10:07

 

       미조리(彌助里)의 상록수림(常綠樹林)을 찾아서.

 

    1. 날 짜 : 2014년 3월 27일

    2. 소재지 :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3. 이야기

          남해군에 있는 우리 나라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미조리 상록수림을 찾았다.

        까닭은 이 곳 보다 따스한 지역이므로 난대림 수종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아침 9시에 집을 나서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달려 12시 30분에 미조면 소재지에 도착하였다. 상록수림은 면소지인 미조리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

        앞으로 바다를 안고 있는 전형적인 해안마을로 이 곳도 발전을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는 마을이었다. 상록수림으로 지정된

        숲은 원래는 해안에 위치한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서 조성되었던 숲인데 바닷가와 숲 사이에 도로가 지나고 있어서 바다에

        영향을 주는 어부림으로서의 역할은 줄어든 상태였다. 그러나 이 산에 나무가 우거지면 큰 인재가 난다는 풍수설이 있어 이 숲은

        앞으로도 계속 보전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사진 1>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의 상록수림을 중심으로 살펴본 안내도.

 

 

     <사진 2>  여기 까지 오는 도중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안의 절경.

 

 

     <사진 3>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이 깃들여진 쉼터의 모습.

 

 

     <사진 4>  미조리의 작은 포구 모습.

 

 

     <사진 5>  천연기념물 제 29호로 지정된어 보호되고 있는 미조리 상록수림은 마을에서도 아끼는 숲이 되어 있었다.

 

 

     <사진 6>  이 숲에는 활엽수와 상록수가 섞여서 자라고 있다. 그리고 키가 큰 나무와 작은 나무도 함께 어울려 자라고 있다.

 

 

     <사진 7>  어느 민가에 심어져 있는 천리향이 아주 잘 자랐다.

 

 

     <사진 8>  해안 지방에 광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사진 9>  광나무의 열매.

 

 

     <사진 10>  보리밥나무는 늘푸른나무다. 작은 열매를 달고 겨울을 지냈다. 이 열매는 5월이면 빨갛게 익는다.

 

 

     <사진 11>  모람이 나무를 타고 자라고 있다. 열매를 보면 어떤 모람인지 알 수 있을건데. 조금 아쉽다.

 

 

     <사진 12>  민가 돌담에서 자라고 있는 모람이다.

 

 

     <사진 13>  모람의 잎 뒷면의 모습이다. 색은 백녹색이다.

 

 

     <사진 14>  모람이 자라고 있는 모습.

 

 

     <사진 15>  모람의 잎 뒷면 모양이다. 잎맥이 이렇게 튀어나왔다.

 

 

     <사진 16>  이름이 궁금한 나무다.

 

 

     <사진 17>  줄기의 모양으로 봐서는 줄딸기를 닮았는데 의문이 생기는 딸기나무다.

 

 

     <사진 18>  참식나무로 본 나무다.

 

 

     <사진 19>  나무가 아주 잘 자랐다.

 

 

     <사진 20>  생달나무다. 크게 잘 자라고 있다.

 

 

     <사진 21>  잎의 모양으로 봐서는 배나무를 많이 닮았다.

 

 

     <사진 22>  숲의 윗쪽에 자라고 있는 늘푸른나무 생달나무.

 

 

     <사진 23>  숲의 뒷쪽에서 본 모습이다. 잎이 이제 돋아나는 나무는 팽나무나 느티나무로 보인다.

 

 

     <사진 24>  돌담에 자라고 있는 담쟁이덩굴이 새싹을 틔우고 있다.

 

 

     <사진 25>  송악도 돌담에 모람과 함께 살고 있다.

 

 

     <사진 26>  민가에서 심은 비파나무다.

 

 

     <사진 27>  멀꿀덩굴나무다. 집의 현관에 붙여서 키우고 있는 나무다.

 

 

     <사진 28>  멀꿀덩굴나무가 꽃송이를 준비하고 있다. 꽃이 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다.

 

 

     <사진 29>  내려오면서 바라본 상록수림 모습.

 

 

     <사진 30>  신선이 먹는 과일 천선과다. 무화과처럼 꽃을 피워 열매가 달리는 나무다. 모람도 같은 방법으로 열매를 맺는다.

 

 

     <사진 31>  오후에 비친 해안의 모습.

 

 

     <사진 32>  평화로운 어촌의 모습.

 

 

     <사진 33>  남해안 지역에 많은 사스레피나무다.

 

 

     <사진 34>  확인해야 할 풀인데 이름은?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