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44. 진도 바닷길 축제장에서 본 나무들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4. 3. 14:03

 

     진도 바닷길 축제에서 본 나무들.

 

   1. 날 짜 : 2014년  3월  30일

   2. 장 소 : 진도의 행사장

   3. 이야기

         언제 부터인가 어린 아이처럼 보채면서 진도의 바다기적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오늘 비로소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

       사실 바다가 갈라지는 시각이 내가 원하는 시각이 되기 어려우므로 모 여행사의 테마여행에 참가하여 갔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8km 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이지만 40여 미터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바닷속에 만들어진다는데 신비로움이 있다.

       바닷물이 하루 두 차례씩 들고 나는데 조류의 속도나 태풍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일은 변함이 없다고 한다.

       이런 일시적인 현상을 보기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행사는 해안의 바닷가로 이어진

       해안도로를 따라 모든 행사장이 만들어져 있어 해안을 따라 있는 산기슭의 나무와 풀들도 함께 살필 수 있어 아주 좋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각 까지는 산기슭을 살피고 바닷길이 열리면 실제로 바닷길을 걸어보는 체험도 처음이라서 아주 좋았다.

 

     <사진 1>  신비의 바닷길 행사안내도.

 

 

     <사진 2>  해안과 해안의 산기슭에 곰솔과 후박나무가 많이 자란다.

 

 

     <사진 3>  후박나무가 남부지방에 잘 자라는 까닭은 해풍에 견디는 힘이 강하기 때문인가?

 

 

     <사진 4>  사스레피나무가 지금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5>  사스레피나무의 꽃 모양.

 

 

     <사진 6>  겨울 동안 까맣게 달려있던 것이 열매가 아닌 꽃송이 였다는 사실!

 

 

     <사진 7>  사스레피나무의 꽃이 아래를 보고 달려 있다. 차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다.

 

 

     <사진 8>  여기도 마삭줄이 자라고 있다. 그런데 꽃을 보기가 매우 어려운데 그 까닭이 무엇인가?

 

 

     <사진 9>  이 산에 다정큼나무도 많이 자생하고 있다.

 

 

     <사진 10>  다정큼나무의 모습.

 

 

     <사진 11>  다정큼나무의 모습.

 

 

     <사진 12>  나무의 모양을 봐서는 풀명자나무 같은데?

 

 

     <사진 13>  다정큼나무의 모습.

 

 

     <사진 14>  남쪽의 해안에 자라는 돌가시나무 모습.

 

 

     <사진 15>  돈나무도 자라고 있다.

 

 

     <사진 16>  송악이 자라는 모습.

 

 

     <사진 17>  바닷 가에 사철나무가 잘 자란다. 새 잎이 돋아서 그런지 잎의 색이 이상해지고 있다.

 

 

     <사진 18>  바닷길축제는 해안도로를 따라 열리고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참가하면 된다.

 

 

     <사진 19>  행사장 모습.

 

 

     <사진 20>  행사장 모습.

 

 

     <사진 21>  행사장 모습.

 

 

     <사진 22>  해안의 산기슭에는 곰솔도 많이 자라고 있다.

 

 

     <사진 23>  물이 빠져나간 해안의 모습.

 

 

     <사진 24>  뽕할머니와 우환을 준 호랑이사.

 

 

     <사진 25>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

 

 

     <사진 26>  행사장 모습.

 

 

     <사진 27>  소원도 좋고 희망도 좋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좋을시고.

 

 

     <사진 28>  뽕할머니 영당.

 

 

     <사진 29>  신비의 바닷길 유래.

 

 

     <사진 30>  식전식후 행사장 모습.

 

 

     <사진 31>  미역도 줍고 조개도 줍는다. 바닷길의 시작.

 

 

     <사진 32>  물이 이만큼 줄었다. 너도나도 겪어보는 시간.

 

 

     <사진 33>  바닷길이 열리면서 모두가 같이 즐기는 모습.

 

 

     <사진 34>  바닷길이 많이 열렸다. 시작은 뽕할며니와 호랑이상 앞에서 부터.

 

 

 

 

 

     ※  감사합니다. 소개한 내용이 전부는 아니고 일부입니다. 같이 참여하는데 큰 뜻이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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