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온정 소태리의 보호수 소나무

 

       온정 소태리의 보호수 소나무

 

    1. 날 짜 : 2014년 5월 3일

    2. 이야기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위치한 소나무다.

        1982년 10월 26일 군지정 보호수로 나이는 약 300살이다. 온정면 소재지로 들어서는 입구의 도로변에 우뚝 서 있다.

           가까이서 보면 소나무의 줄기가 다른 소나무와 다르게 신비감마저 주는듯한 나무다. 아래로 갈라짐 같은 것은 보이지 않고

          꼭 잣나무의 줄기와 비슷하게 닮아 있다. 사진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사진 1>  보호수 지정 내용을 담은 표지석.

 

 

    <사진 1>  보호수 전체의 모양.

 

 

    <사진 3>  보호수 전체의 모양.

 

 

    <사진 4>  보호수 윗부분의 모양.

 

 

    <사진 5>  보호수의 줄기 모습 - 소나무로소 이런 줄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사진 6>  언젠가 태풍에 의해 한 쪽 면의 가지를 잃었다.

 

 

    <사진 7>  대단한 현상이다. 줄기의 가운데 공간에 씨앗이 떨어져 자라고 있다.

 

 

 

    3. 이 나무를 2018년 7월 10일 다시 찾았을 때의 모습이다.

        작년과 올해 겨울에 눈이 많이 왔을 때 또 한 쪽 줄기를 잃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소나무 자체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것 같다. 흔히 태풍과 비바람에도 잘 쓰러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눈 보다는 이기는 힘이 강했는데.

        지금은 아래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도 아름다움은 한결 같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