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261. 하늘 아래 첫 동네 물방골을 찾아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5. 9. 09:39

 

       하늘 아래 첫 동네 물방골을 찾아서.

 

   1. 날 짜 : 2014년  5월  4일   2. 이야기         오늘 하늘 '아래 첫 동네'란 말을 사용하여 물방골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보통 '하늘 아래 첫 동네'란 말은 자연환경이 오지인        경우에 많이 사용된다. 이 동네도 전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살았던 곳인데, 젊은 사람들은 살기 위해 도시로 도시로 가고        지금은 나이 많은 사람들만 몇 집 모여 살고 있는 마을이다. '물방골'을 '물레방아가 돌아가던 마을'이란 뜻으로 생각해 보면        이 곳이 '하늘 아래 첫 동네 정도'가 아니겠는가? 그런 반면에 공해에 찌달리며 살아가는 오염된 환경 보다는 천혜의 환경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어느 곳이나 그렇지만 이 곳도 사람이 살아가고 있으며 삶에서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기 마련이다.       이런 곳에도 내일의 희망을 바라며 묵묵히 살아가는 삶이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청정지역이라 다슬기도 살아가는 깨끗한 곳이다.        늘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바라며, 어딘가 고향 같은 정다움을 바라면서 이 곳을 찾곤 한다.

 

   <사진 1>  깨끗한 물가에 미나리아재비가 살아간다. 환경이 깨끗하니 나무와 풀도 깨끗하게 보인다.

 

 

 

   <사진 2>  이 산골에도 산조팝나무가 살아간다. 깨끗한 꽃을 피우면서.

 

 

 

   <사진 3>  산조팝나무가 피운 꽃이 있어 골짜기가 환해졌다.

 

 

 

   <사진 4>  산조팝나무의 꽃 모양.

 

 

 

   <사진 5>  한방에서 약재로 쓰는 백선이다. 그늘 속에서 자라 몸체가 많이 자랐다.

 

 

 

   <사진 6>  투구꽃 같기도 한데? 이런 비슷한 종류가 너무 많아서.

 

 

 

   <사진 7>  단풍마가 줄기를 뻗고 있다.

 

 

 

   <사진 8>  삿갓나물도 있다.

 

 

 

   <사진 9>  올괴불나무가 크게 자랐다.

 

 

 

   <사진 10>  올괴불나무가 열매를 달았다. 꽃은 3월에 다른 나무 보다 일찍 핀다. 꽃샘추위가 있을 무렵에.

 

 

 

   <사진 11>  졸방제비꽃이다.

 

 

 

   <사진 12>  보리수나무가 꽃봉오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13>  고추나무도 자라고 있다.

 

 

 

   <사진 14>  소태나무도 잘 자란다.

 

 

 

   <사진 15>  다래덩굴과 갈참나무다.

 

 

 

   <사진 16>  여기도 남산제비꽃.

 

 

 

   <사진 17>  산에서 자라고 있는 앵도나무에 달린 열매.

 

 

 

   <사진 18>  나비나물.

 

 

 

   <사진 19>  놀랄 일이다. 노루귀가 많이 자라고 있다. 꽃도 피는지?

 

 

 

   <사진 20>  개구리자리가 꽃을 예쁘게 피웠다.

 

 

 

   <사진 21>  갈퀴나물 종류로 보이는데?

 

 

 

   <사진 22>  수진사의 대웅전.

 

 

 

   <사진 23>  범종각.

 

 

 

   <사진 23>  석가모니불과 약사불,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다.

 

 

 

   <사진 24>  수진사에 모신 탱화.

 

 

 

 

 

 

 

   

※  감사합니다. 잠시 둘러 본 내용만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