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첫 동네 물방골을 찾아서.
1. 날 짜 : 2014년 5월 4일 2. 이야기 오늘 하늘 '아래 첫 동네'란 말을 사용하여 물방골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보통 '하늘 아래 첫 동네'란 말은 자연환경이 오지인 경우에 많이 사용된다. 이 동네도 전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살았던 곳인데, 젊은 사람들은 살기 위해 도시로 도시로 가고 지금은 나이 많은 사람들만 몇 집 모여 살고 있는 마을이다. '물방골'을 '물레방아가 돌아가던 마을'이란 뜻으로 생각해 보면 이 곳이 '하늘 아래 첫 동네 정도'가 아니겠는가? 그런 반면에 공해에 찌달리며 살아가는 오염된 환경 보다는 천혜의 환경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어느 곳이나 그렇지만 이 곳도 사람이 살아가고 있으며 삶에서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기 마련이다. 이런 곳에도 내일의 희망을 바라며 묵묵히 살아가는 삶이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청정지역이라 다슬기도 살아가는 깨끗한 곳이다. 늘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바라며, 어딘가 고향 같은 정다움을 바라면서 이 곳을 찾곤 한다.
<사진 1> 깨끗한 물가에 미나리아재비가 살아간다. 환경이 깨끗하니 나무와 풀도 깨끗하게 보인다.
<사진 2> 이 산골에도 산조팝나무가 살아간다. 깨끗한 꽃을 피우면서.
<사진 3> 산조팝나무가 피운 꽃이 있어 골짜기가 환해졌다.
<사진 4> 산조팝나무의 꽃 모양.
<사진 5> 한방에서 약재로 쓰는 백선이다. 그늘 속에서 자라 몸체가 많이 자랐다.
<사진 6> 투구꽃 같기도 한데? 이런 비슷한 종류가 너무 많아서.
<사진 7> 단풍마가 줄기를 뻗고 있다.
<사진 8> 삿갓나물도 있다.
<사진 9> 올괴불나무가 크게 자랐다.
<사진 10> 올괴불나무가 열매를 달았다. 꽃은 3월에 다른 나무 보다 일찍 핀다. 꽃샘추위가 있을 무렵에.
<사진 11> 졸방제비꽃이다.
<사진 12> 보리수나무가 꽃봉오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13> 고추나무도 자라고 있다.
<사진 14> 소태나무도 잘 자란다.
<사진 15> 다래덩굴과 갈참나무다.
<사진 16> 여기도 남산제비꽃.
<사진 17> 산에서 자라고 있는 앵도나무에 달린 열매.
<사진 18> 나비나물.
<사진 19> 놀랄 일이다. 노루귀가 많이 자라고 있다. 꽃도 피는지?
<사진 20> 개구리자리가 꽃을 예쁘게 피웠다.
<사진 21> 갈퀴나물 종류로 보이는데?
<사진 22> 수진사의 대웅전.
<사진 23> 범종각.
<사진 23> 석가모니불과 약사불,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다.
<사진 24> 수진사에 모신 탱화.
※ 감사합니다. 잠시 둘러 본 내용만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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