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계곡의 화원
1. 날 짜 : 2014년 5월 5일 2. 이야기 봄과 함께 신선이 있었다는 선시골이 화원으로 변했다. 올해 들어서 몇 번 들린 곳이지만 들릴 때 마다 환경이 바뀐다. 지난 번에는 매화말발도리와 붉은병꽃나무가 꽃을 피워 골짜기를 화원으로 만들더니 오늘은 산조팝나무와 팥배나무가 꽃을 피웠다. 계곡을 적시는 맑은 물, 자갈과 돌을 수놓은 바위들. 그리고 꽃들, 또 신록이 어우러져 봄 날의 한바탕 꽃잔치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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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배나무의 꽃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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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배나무의 암술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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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팝나무의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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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경치가 이 정도면 신선이 놀러와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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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 핀 산조팝나무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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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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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에서 자라는 산조팝나무. 삶의 의지가 매우 강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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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바위에서도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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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산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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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과 돌과 산조팝나무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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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수놓은 산조팝나무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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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수놓은 산조팝나무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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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수놓은 산조팝나무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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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터전이 암벽인 이 산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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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도. 식물의 환경 적응 능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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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뱅이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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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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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칭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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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딸기가 익는 계절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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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동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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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나무도 꽃망울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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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혹느릅나무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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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란 가지에서 꽃이 피는 바위말발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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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말발도리의 꽃이 한 송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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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계곡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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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물푸레나무도 암벽에서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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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가시나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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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오리가 곧 터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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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이 지나면 이렇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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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모습이다. 큰 바위에 박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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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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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 같기도 하고 들메나무 같기도 하여 궁금했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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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아래에 놓인 토종 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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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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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붉나무.
※ 감사합니다. 어쨌던 신선계곡은 아름다운 청정계곡 입니다. 자연을 보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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