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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수목원의 온실은 열대와 아열대, 난대지방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3. 17. 20:32

 

 

       수목원의 온실은 열대와 아열대, 난대지방.

 

        오늘이 2015년 3월 17일.

      겨울의 막바지에 대구수목원 온실을 찾았다.

      오늘의 기온은 아주 따스한 봄날의 기온을 넘어선 날씨.

      온실 속의 식물들은 아주 잘 자라고 있다. 밖에는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있는데 온실 안은 열대과일나무를 비롯한 난대림에서

      자라는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다.

      수목원을 관리하는 분들의 알뜰한 보살핌은 말할것도 없고, 모든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나날이 달라져가고 있다.

      오늘은 새싹이 돋아나 잘 자라고 앞으로도 성장할 것인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사진 1>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구근초인 '크로커스'가 돌 옆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2>  해마다 봄을 맞이하는 꽃 '영춘화'다. 올해도 꽃은 피었는데 나무를 너무 다듬은 것 같다.

 

 

 

    <사진 3>  잎이 길어서 '긴잎다정큼'나무다. '넓은잎다정큼나무'도 있었는데.

 

 

 

    <사진 4>  '다정큼나무'다. 새싹이 힘차게 돋아나고 있다.

 

 

 

    <사진 5>  앞의 '다정큼나무'와는 종류가 다른것 같다. 둥근잎다정큼나무인가?

 

 

 

    <사진 6>  원예종으로 개량된 '레드로빈홍가시나무'다. 역시 새싹이 동아나고 잘 자란다.

 

 

 

    <사진 9>  '복수초'다. 며칠 전 야산에서 본 것보다는 꽃봉오리가 충실하다.

 

 

 

    <사진 10>  '서향'이다. 향이 멀리 까지 간다하여 '천리향'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진 11>  '센달나무'다. 남부지방의 섬이나 해안에 많이 자라는 나무다.

 

 

 

    <사진 12>  '수선화'가 올해도 어김없이 노란 꽃을 피웠다.

 

 

 

    <사진 13>  '오크메아' 라 부르는 관엽식물이다. 이름이 서먹하다.

 

 

 

    <사진 14>  '참식나무'다. 잎인지 꽃인지 특이하다.

 

 

 

    <사진 15>  '홍가시나무'다. 새싹이 힘차게 돋고 있다.

 

 

 

    <사진 16>  '홍매화'의 일종으로 '비매'라 부르고 있다. '홍매화'에 속하는건 분명하다.

 

 

 

    <사진 17>  '홍매화'의 일종으로 꽃의 색이 진하고 향이 강하다하여 '흑룡금매'라 부른다. 역시 '홍매화'에 속한다.

 

 

 

    <사진 18>  물은 없지만 폭포는 폭포다.

 

 

 

    <사진 19>  소나무가 아주 잘 자라고 있다. 폭포 옆에서도.

 

 

 

    <사진 20>  '꽃기린'. 환경이 알맞으면 연중 계속 꽃이 핀다.

 

 

 

    <사진 21>  '올괴불나무'의 새싹이다. 올해는 꽃을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사진 22>  우리 지방에는 없는 나무다. '까마귀베개' 란 이름을 갖고 있는 나무로 열매가 아름답다.

 

 

 

    <사진 23>  울릉도에서 흉년에 구황식물로 이용되었다는 '명이나물'이다. 옳은 이름은 '산마늘'

 

 

 

    <사진 24>  '훼이조아나무'다. 추위에 제법 강한것 같다. 노지에서 월동을 했으니.

 

 

 

    <사진 25>  월동을 하고 양지쪽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는 '바위취'다.

 

 

 

    <사진 26>  '양골담초'가 꽃을 피우고 있다. 관상용으로 가꿀 가치가 있다고 본다.

 

 

 

    <사진 27>  '분홍바나나'가 온실에서 꽃을 피웠다. 열매는 어떻게 달리는지 사뭇 궁금하다.

 

 

 

    <사진 28>  '분홍바나나'의 꽃 모양.

 

 

 

    <사진 29>  '천사의나팔꽃'이라 부르는 식물. 밖에서는 잎이 떨어지고 겨울을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진 30>  '오렌지'다. 색이 아름답다.

 

 

 

    <사진 31>  맛이 좋은 '망고'가 달렸다. 겨우내 이렇게 달려서 익어가고 있다.

 

 

 

    <사진 32>  잎의 끝이 아주 뾰족한 식물이다.

 

 

 

    <사진 33>  '부겐빌레아'가 꽃을 피웠다. 환경만 알맞으면 연중 꽃을 피운다.

 

 

 

    <사진 34>  꽃을 피운 '부겐빌레아'.

 

 

 

    <사진 35>  '드라세나 마지나타'. 이름이 어렵다.

 

 

 

    <사진 36>  선인장 '금끈'이란 이름을 가진 선인장의 꽃이다.

 

 

 

    <사진 37>  '드라세나 리플렉사' 란 이름을 가진 관엽식물이다. 다른 이름으로 '자메이카 오브 송'

 

 

 

    <사진 38>  흰꽃을 피우는 '명자나무'다. 그런데 이름 '산당화'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사진 39>  '애기꽃사과'가 꽃망울을 달고 있다.

 

 

 

    <사진 40>  '산당화'란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다른 이름은 '명자나무'.

 

 

 

    <사진 41>  '모과나무'가 꽃을 피웠다. 분재로 키웠지만 모과를 달고 있었던 나무다.

 

 

 

    <사진 42>  '장수매'라 이름을 달았다. '미니명자나무'라 하면 안될까?

 

 

 

    <사진 43>  '녹나무'가 새싹을 키우고 있다.

 

 

 

    <사진 44>  '금목서나무'다. 가을에 노란색의 꽃을 피우며 그 향도 대단히 강하다.

 

 

 

    <사진 45>  '생달나무'다. 잎맥이 길게 셋이다.

 

 

 

    <사진 46>  '참식나무'도 새싹을 키우고 있다. 열매는 가을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사진 47>  '목서나무' 또는 흰색의 꽃을 피운다하여 '은목서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사진 48>  우리 나라의 기후가 더워져서인지 '블루베리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사진 49>  '마취목'이다. 동물들이 잎을 많이 먹으면 마취가 된다는 식물이다.

 

 

 

    <사진 50>  잎에 흰색의 줄이 있는 '까마귀쪽나무'다. 잘 자라고 있으며 남쪽의 섬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나무다.

 

 

 

    <사진 51>  꽃샘추위에 꽁꽁 얼었던 '길마가지나무'다. 향이 아주 많은 나무로 열매 모양도 재미가 있다.

 

 

 

    <사진 52>  봄을 맞는다는 '영춘화'

 

 

 

 

 

 

 

          ※  감사합니다. 모든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는 대구수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