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21. 옥포용연사 명적암 까지.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4. 18. 17:43

 

 

       옥포용연사 명적암 까지

 

   1. 날 짜 : 2015년 4월 17일

   2. 이야기

         2014년에 두 번 명적암을 찾았다.

       길은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지만 짧은 거리이면서 나무들의 종류가 많이 보이던 길이다.

       올해 다시 명적암을 오른 까닭은 작년에 명적암의 대웅전을 수리하고 있어서 잘 살피지 못하였는데 이후의 모습이 궁금하였다.

       그리고 대구시의 보호수인 산돌배나무의 자람과 좀사방오리나무의 변화도 궁금하였다.

       용연사 앞에 주차를 하고 약 2km 정도 되는 거리를 왕복하는 것으로 탐방을 마쳤다.

 

    <사진 1>  길 양쪽은 나무들이 우거지고 계곡에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곳으로 개벚나무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사진 2>  작년에 열린 열매가 드리워진 모습 그대로 있고, 그 옆에 새로운 수꽃과 암꽃이 자라고 있는 좀사방오리나무의 모습.

 

 

 

 

    <사진 3>  좀사방오리나무는 원산지가 일본으로 60-70년대 사방공사용으로 사들인 나무다.

 

 

 

    <사진 4>  사방공사 때 사방오리나무와 좀사방오리나무를 심었는데 사방오리나무는 많이 볼 수 있으나 좀사방오리나무는 보기 힘들었다.

               이 곳 명적암 가는 길 산기슭에 자라는 것을 작년에 처음 본 것이다. 이 나무는 잎맥이 20-28쌍으로 사방오리나무의 13-17쌍

               보다 많고 열매가 아래로 드리워지는 특징이 있다.

 

 

 

    <사진 5>  길 옆에서 개다래가 자라고 있다.

 

 

 

    <사진 6>  병꽃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사진 7>  병꽃나무의 꽃 모양, 이 지역에 병꽃나무가 매우 많이 자라고 있다.

 

 

 

    <사진 8>  오늘 제비꽃은 이렇게 되었다.

 

 

 

    <사진 9>  개벚나무로 보이는 벚나무가 환하게 꽃을 피웠다.

 

 

 

    <사진 10>  산괴불주머니가 자라는 모습.

 

 

 

    <사진 11>  지금이 매화말발도리가 꽃을 피우는 시기인것 같다.

 

 

 

    <사진 12>  매화말발도리가 피운 꽃의 안 모습.

 

 

 

    <사진 14>  줄딸기나무도 꽃을 피웠다.

 

 

 

    <사진 15>  고깔제비꽃 모습. 잎의 모양이 고깔처럼 생겨서.

 

 

 

    <사진 16>  아주 잘 자란 보리수나무다. 밑둥의 지름이 30cm나 된다.

 

 

 

    <사진 17>  산오리나무의 줄기인데 왜 옆으로 둥근 띠가 있는지?

 

 

 

    <사진 18>  그늘사초도 산마다 꽃이삭을 올리고 있다.

 

 

 

    <사진 19>  경사진 곳은 다 지나고 이제 평지길로 들어가는 곳에 졸참나무는 이제 꽃망울을 내밀고 있다.

 

 

 

    <사진 20>  개벚나무인가 확인을 하여보니 틀림이 없다.

 

 

 

    <사진 21>  큰구슬봉이가 피운 꽃.

 

 

 

    <사진 22>  계곡이나 산기슭의 수분이 많은 곳에 잘 자라는 졸방제비꽃이 올해도 보인다.

 

 

 

    <사진 23>  명적암 앞에서 자라는 조팝나무.

 

 

 

    <사진 24>  이게 보호수로 지정된 산돌배나무다. 꽃이 만발하였다.

 

 

 

    <사진 25>  보호수 산돌배나무.

 

 

 

    <사진 26>  보호수인 산돌배나무.

 

 

 

    <사진 27>  보호수 산돌배나무 - 열매는 지름이 5cm 되는 것도 있었고, 열매에 꽃받침자국이 붙어 있었다.

 

 

 

    <사진 28>  산돌배나무 아래서 자라는 머위다. 머위는 청정지역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자라는 풀이다.

 

 

 

    <사진 29>  산돌배나무 아래서 자라는 왜현호색이 꽃을 달고 있다.

 

 

 

    <사진 30>  줄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소나무가 오늘도 반갑게 반긴다.

 

 

 

    <사진 31>  쇠뜨기다. 역시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풀이다.

 

 

 

    <사진 32>  명적암 대웅전이다. 말끔하게 수리를 마쳤다. 부처님을 뵙고.

 

 

 

    <사진 33>  비목이 꽃망울을 곧 터뜨릴것 같다.

 

 

 

    <사진 34>  나물로 먹는 미나리냉이가 꽃을 피웠다.

 

 

 

    <사진 35>  미나리냉이의 꽃.

 

 

 

    <사진 36>  애기똥풀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진 37>  모양으로 봐서는 산가막살나무 같다.

 

 

 

    <사진 38>  이 지역에서는 아주 이른 편이다. 잘 자란 철쭉나무 한 그루가 꽃을 피웠다.

 

 

 

    <사진 39>  올철쭉나무로 이름을 붙여주었다.

 

 

 

    <사진 40>  잘 자란 딱총나무다. 작년에는 뱔견하지 못했던 나무다.

 

 

 

    <사진 41>  개별꽃으로 보았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