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20. 비슬산 진달래문화축제에 가다(2부)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4. 17. 14:27

 

 

       비슬산 진달래문화축제에 가다(2부)

 

         비슬산은 대구를 둘러싸고 있는 두 명산(名山)인 비슬산(琵瑟山)과 팔공산(八公山) 중의 하나다.

        비슬산은 대구 잎산에서부터 경산시와 청도군 및 경남 창녕군과 경계를 이루면서 달성군의 가창, 화원, 옥포, 논공, 현풍, 유가 등 6개

        읍면에 걸쳐 뻗어있는 큰 산이다.

        빼어난 산세와 계절마다 달리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에 부족함이 없다.

        30만평의 대지에 늦은 봄이면 진달래가 만개하고 가을이면 드넓은 억새가 대평원을 이뤄 등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산이다(참조한 글).

    <사진 1>  비슬산 조화봉 아래에 설치된 국토교통부의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다. 전에는 출입을 통제하였으나 지금은 개방하고 있다.

 

 

 

    <사진 2>  이 다리의 이름이 '비슬교' 라고 했던가?

 

 

 

    <사진 3>  톱바위 또는 칼바위라 부르는 바위다. 볼만한 작품이라 생각된다.

 

 

 

    <사진 4>  톱바위의 모습(1)

 

 

 

    <사진 5>  톱바위의 모습(2)

 

 

 

    <사진 6>  톱바위의 모습(3)

 

 

 

    <사진 7>  톱바위를 가까이서 본 모습.

 

 

 

    <사진 8>  조화봉(照華峰)에 설치된 '비슬산 해맞이 제단'

 

 

 

    <사진 9>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조화봉 정상석.

 

 

 

    <사진 10>  조화봉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호랑버드나무의 꽃도 살폈다.

 

 

 

    <사진 11>  국토교통부의 강우레이더 관측소를 나오면 삼거리가 된다. 전기차가 다니는 임도로 가면 대견사 일주문과 같은 시설이 있다.

 

 

 

    <사진 12>  여기도 참개별꽃이 잘 자라고 있다.

 

 

 

    <사진 13>  이렇게 진달래가 피고지고 한다.

 

 

 

    <사진 14>  흰꽃이 피는 제비꽃이다. 종류는 확인해봐야 겠지만 꽃은 아름답다.

 

 

 

    <사진 15>  여러 송이가 한데 어울리면 이렇게 아름답게 보이는가보다.

 

 

 

    <사진 16>  노랑제비꽃이 오늘따라 더욱 노랗게 보이는 까닭은 무엇인가?

 

 

 

    <사진 17>  산일엽초다. 추운 겨울을 무사히 넘겼다.

 

 

 

    <사진 18>  여기는 진달래가 만개하였다.

 

 

 

    <사진 19>  달성(達成) 용봉동(龍鳳洞) 석불입상(石佛立像)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5호
                있는 곳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용봉리 산2-1
                 이 불상은 판석의 화강암을 이용하여 한 쪽 면에 광배와 함께 돌을 새김하였다. 오른 손에 약함을 든 것으로 보아 중생의

               질병을 치료해 준다는 약사여래입상이다. 이 불상이 서 있는 곳은 비슬산의 중턱인데 비슬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어 현재 까지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불상의 주변에는 깨어진 기와조각들이 흩어져 있지만 절 이름은 물론 내력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

               불상은 연꽃대 위에 조각되어 있다. 머리에 큼직한 상투 모양의 육계가 있고 얼굴은 풍만하다. 부처님의 권위를 상징사는 광배는

               원형의 머리광배와 가는 타원형의 몸광배를 도드라진 선으로 나타내고 있다.

               두 어깨에 걸치는 옷을 입고 있다. 이와 같은 불상과 광배의 조각 방법은 통일신라 말기의 수법을 계승한 것이다.

 

 

 

    <사진 20>  석불입상이다. 설명에 의하면 약사여래보살 같다고 한다.

 

 

 

    <사진 21>  이 석불 주변은 청정지역으로 머위나물이 많이 자라고 있다. 보살님 한 분이 보살피고 계신다.

 

 

 

    <사진 22>  조그만 연못이 있고 사철 맑은 물도 흐르고 있다. 연못에는 도룡룡과 참개구리가 알을 낳고 살고 있다.

 

 

 

    <사진 23>  현호색이 꽃을 피웠다. 연못 둘레에서.

 

 

 

    <사진 24>  좋은 작품이 된다고 소개해 주길래 찍긴하였는데, 매우 힘드는 일이었다.

 

 

 

    <사진 25>  일본이 원산지인 사방오리나무가 싹을 틔우고 있다.

 

 

 

    <사진 26>  길은 한창 보완하고 있다. 길 양쪽에는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사진 27>  나무 속에서 진달래가 그래도 살아가고 있다.

 

 

 

    <사진 28>  함박꽃나무가 많이 보인다. 아직 잎은 나지 않고 있다.

 

 

 

    <사진 29>  딱총나무다. 꽃봉오리를 달고 여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사진 30>  이건 보리수나무다. 올해도 빨간 열매를 많이 달고 자랑하려는지?

 

 

 

    <사진 31>  진달래 감상.

 

 

 

    <사진 32>  길잡이 안내봉이다. 오늘 걸은 거리는 약 8km. 적은 거리는 아니다.

 

 

 

    <사진 33>  산 아랫 부분에는 이렇게 진달래가 많이 피었다.

 

 

 

    <사진 34>  이건 고추나무의 새싹 같다. 모양과 예감이.

 

 

 

    <사진 35>  딱총나무의 모습이다. 꽃을 이렇게 달고 있다.

 

 

 

    <사진 36>  고추나무의 꽃봉오리들이 맺혔다. 꽃은 더욱 아름다운데.

 

 

 

    <사진 37>  개울에 무리지어 자라고 있는 딱총나무.

 

 

 

    <사진 38>  산괴불주머니가 햇빛을 받아서 더욱 노랗게 보인다.

 

 

 

    <사진 39>  아침에 본 매화말발도리가 피운 꽃이다.

 

 

 

    <사진 40>  산 능선에 이렇게 호랑버드나무가 꽃을 달고 있다.

 

 

 

    <사진 41>  비슬산 전기차 홍보물이다. 언제고 한 번은 타 봐야할 차다.

 

 

 

    <사진 42>  운행중인 전기차 모습.

 

 

 

    <사진 43>  산 정상 부근의 바위에 이렇게 물이 계속 스며내린다. 식물에게 수분을 공급해줘서 나무들이 자라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진 44>  길 안내판이다. 그런데 석불입상쪽으로 내려가는 안내판이 보이질 않아서.

 

 

 

    <사진 45>  생강나무가 꽃을 활짝 피웠다.

 

 

 

    <사진 46>  금수암전망대가 보인다. 언제고 이 곳을 다시 밟아야할 곳이다.

 

 

 

    <사진 47>  비슬산자연휴양림 종합주차장에서 현위치 까지 와 금수암, 관기봉, 조화봉과 톱바위, 대견사를 거치는 탐방을 해야하는데?

 

 

 

    <사진 48>  금수암전망대 안내판이다. 이 전망대에 서면 석불입상이 마주 보고 있다는데.

 

 

 

 

 

 

     ※  감사합니다. 이길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을 생각하며 탐방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