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34. 칠곡민의 사랑을 받는 함지산.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6. 8. 16:31

 

 

       칠곡민의 사랑을 받는 함지산.

 

   1. 날 짜 : 2015년 6월 7일

   2. 동 행 : 백미산악회원 8명

   3. 이야기

         칠곡의 함지산을 오르기 위해 아침 9시 4분에 도시철도 3호선을 탔다. 칠곡 경대병원 방향으로 달려 팔달역에서 내렸다.

       날씨는 연일 30도를 오르내린다. 기후가 변한 조짐인것 같다. 지금이 6월 초순인데 7월의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동해안 지방과 경북 내륙지방 및 우리 나라의 일부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내려 있다. 햇빛을 쬐면 피부가 따가운 더위다.

       분명 지구의 이변은 없어야 하는데 이런 환경에 적응하기란 모두가 어려운 것 같다.

       마을의 조그만 산이었던 함지산이다. 높이는 287.7m 다. 그냥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룰만한 산으로서 남여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게 즐길수 있는 곳이다. 언젠가 '세상에 이런 일이'의 주인공이 106세의 고령으로 오늘도 이 길을 지나갔을지도 모르는 함지산 길을

       오늘은 내가 걸어가고 있다. 세상의 일이란 참으로 우스운 것이다.

       함지산에서 볼 수 있는 초목은 어느 야산에서나 살필 수 있는 종류다.

       오늘은 칠곡의 대구인터빌 아파트 옆길을 지나 팔거산성 - 함지산 정상 - 갈림길 쉼터 -  운암지 를 지나는 길을 걷고 살폈다.

 

   <사진 1>  팔달역에서 내려 대구인터빌 - 팔거산성터 - 함지산 정상 - 운암지를 지나는 길을 살폈다.

 

 

 

   <사진 2>  그 곳에 오르고 싶은 산을 오른다. 높이는 157.6m.

 

 

 

   <사진 3>  오르면서 칠곡 농산물시장쪽을 바라보니.

 

 

 

   <사진 4>  이 가믐에 자귀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5>  전망대에서 많이 발전한 칠곡의 한 면을 담아보았다.

 

 

 

   <사진 6>  앞으로 가야 할 거리는?

 

 

 

   <사진 8>  광대싸리.

 

 

 

   <사진 9>  붉나무.

 

 

 

   <사진 10>  땅비싸리의 모습.

 

 

 

   <사진 11>  이 안내봉을 따르면 오늘 걷는 거리는 약 7km.

 

 

 

   <사진 12>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6호인 팔거산성에 대한 이야기.

 

 

 

   <사진 13>  칠곡의 변화된 모습.

 

 

 

   <사진 14>  스스로 꽃을 피우고 있는 으아리.

 

 

 

   <사진 15>  고삼이 꽃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16>  미국자리공이다. 생장력이 아주 강하다.

 

 

 

   <사진 17>  미역취 모습.

 

 

 

   <사진 18>  멍석딸기.

 

 

 

   <사진 19>  배롱나무 너머로 멀리 비슬산이 보인다.

 

 

 

   <사진 20>  까치수염의 어릴때 모습.

 

 

 

   <사진 21>  느릅나무의 잎이 많이 넓다.

 

 

 

   <사진 22>  산사나무.

 

 

 

   <사진 23>  굴피나무의 꽃.

 

 

 

   <사진 24>  산에 있는 모든 암석은 모두 퇴적암이다.

 

 

 

   <사진 25>  찔래나무가 가믐에 꽃을 달고 있다.

 

 

 

   <사진 26>  함지산 정상석.

 

 

 

   <사진 27>  함지산의 유래.

 

 

 

   <사진 28>  갈참나무다. 이 산에 졸참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등의 나무들이 많다.

 

 

 

   <사진 29>  퇴적암 자연학습장이다. 이암, 역암, 사암 들을 볼 수 있다.

 

 

 

   <사진 30>  신갈나무.

 

 

 

   <사진 31>  개암나무가 열매를 익히고 있다.

 

 

 

   <사진 32>  외대으아리.

 

 

 

   <사진 33>  청미래덩굴도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34>  함지산 정상에서 본 멀리 팔공산 모습.

 

 

 

   <사진 35>  일찍 꽃을 피운 털중나무.

 

 

 

   <사진 36>  갈림길 알림봉.

 

 

 

   <사진 37>  새머루가 아주 잘 자랐다.

 

 

 

   <사진 38>  재배하고 있는 하수오.

 

 

 

   <사진 39>  운암지 모습.

 

 

 

   <사진 40>  운암지의 분수는 물을 뿜는데 수련은 아직 꽃을 피지 않았다.

 

 

 

   <사진 41>  작살나무다. 열매는 흰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한다고 말하던데?

 

 

 

   <사진 42>  꽃치자나무가 꽃을 피웠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