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사방오리나무를 다시 찾았다.
1. 날 짜 : 2015년 6월 27일
2. 이야기
좀사방오리나무가 얼마나 자랐나 살펴보기로 했다. 지금 까지 일정 기간 관찰을 하였지만 이후로 얼마나 변했나 알고 싶었다.
그 결과 이제는 의엿한 좀사방오리나무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었다.
우선 눈에 띄는 점은
● 잎 모양이 사방오리나무 보다는 더 좁고 날카로우며
● 열매(과수)가 아래로 드리워졌고
● 잎맥이 20-28쌍 까지 생겨있었다.
● 잎 표면은 광택이 있는 편이고 열매(과수)는 짙은 녹색으로 되어 있었다.
앞으로 어떤 변과가 있는가 계속 살펴볼 나무다.
좀사방오리나무 외에 풍게나무를 다시 발견하였다. 지금 까지 용연사에 참배를 위해 몇 번 들렀지만 늘 팽나무로만 알고 있던 나무가
오늘은 풀게나무로 보이는 까닭은 무엇인가?
새로운 발견이다. 풍게나무의 열매는 팽나무와는 다르니 이 나무도 아울러 살펴모아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돌아왔다.
<사진 1> 좀사방오리나무가 자라는 모습이다. 과수가 잎 아래로 드리워져서 위에서는 쉽게 볼 수가 없다.
<사진 2> 좀사방오리나무는 잎이 좁으면서 잎맥의 수가 많아서 아름답게 보이기도 한다.
<사진 3> 용연사 극락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은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 4> 천왕문 앞에 있는 이 나무는 팽나무가 아닌 풍게나무다.
<사진 5> 풍게나무의 잎.
<사진 6> 명적암 가는 다리에서 볼 수 있는 참오동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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