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95. 신선이 사는 신선계곡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9. 7. 22:30

 

           신선이 사는 신선계곡에서.

 

    1. 날 짜 : 2015년 8월 10일

    2. 동 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신선계곡은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에 있는 계곡으로 이름 그대로 신선이 자연을 즐기다 갈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고 산수가 깨끗하다.

        봄에는 매화말발도리를 비롯한 말발도리, 산조팝나무, 팥배나무, 붉은병꽃나무 등 많은 꽃들이 피고, 여름에는 맑은 물과 폭포 그리고

        시원한 녹음과 맑은 바람이 불어와 무더운 여름날의 땀을 식혀준다. 그리고 가을은 백암산을 오르는 길목으로 많은 나무들이 보여주는

        단풍들이 아름다운 계곡이고 겨울은 겨울다움을 보여주는 사철이 이름값을 하는 계곡이다. 특히 아름다운 것은 이 계곡이 몇 천년 전

        지각변동으로 만들어진 유물 역암들이 만든 무늬가 정말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계곡이다.

        여름의 더위를 피해 8월 10일에서 2박3일을 이 곳에서 지냈다. 낮은 덥고 밤은 시원한 곳에서.

        신선계곡을 일주하려고 하였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중간에서 돌아서야 했다. 그렇지만 지금 까지 쉽게 보지못했던 소태나무의

        열매를 볼 수 있었고, 물푸레나무로 알고 있었던 나무가 물들메나무 였음을 알게된 것이 큰 소득이었다.

        짧지만 큰 것을 얻었다는 만족감을 갖고 탐방을 마쳤다.

 

     <사진 1>  이 계곡에 소태나무가 많이 자란다. 작은 잎은 깃꼴모양.

 

 

 

     <사진 2>  소태나무의 꽃이 수분을 마치고 열매가 생기고 있다.

 

 

 

     <사진 3>  소태나무의 열매다. 좀처럼 쉽게 볼 수 없는 열매다.

 

 

 

     <사진 4>  계곡에는 바위도 많고 돌도 많다.

 

 

 

     <사진 5>  선녀가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

 

 

 

     <사진 6>  계곡이 암반으로 만들어졌다.

 

 

 

     <사진 7>  신선탕에 대하여.

 

 

 

     <사진 8>  절벽에 의지하여 자라는 굴참나무.

 

 

 

     <사진 9>  물들메나무로 본 나무. 잎의 뒷면 맥 위에 갈색의 털이 있다.

 

 

 

     <사진 10>  물들메나무 - 열매가 달렸으면 더욱 좋겠는데, 언제쯤 열릴것인가?

 

 

 

     <사진 11>  잎 뒷면의 모습.

 

 

 

     <사진 12>  계곡의 모습.

 

 

 

     <사진 13>  바위에 돌들이 박혀서 무늬를 만들고 있다.

 

 

 

     <사진 14>  마타리도 계곡을 꾸민다.

 

 

 

     <사진 15>  계곡의 모습.

 

 

 

     <사진 16>  이러한 무늬가 매우 많다.

 

 

 

     <사진 17>  물도 맑고 공기도 깨끗하다.

 

 

 

     <사진 18>  아름다운 경치.

 

 

 

     <사진 19>  이 계곡에 부들이 자란다. 누가 심었는가?

 

 

 

     <사진 20>  고추나무, 큰까치수영, 부들.

 

 

 

     <사진 21>  노루오줌.

 

 

 

     <사진 22>  계곡의 암반들.

 

 

 

     <사진 23>  노루오줌.

 

 

 

     <사진 24>  고추나무.

 

 

 

     <사진 25>  작살나무는 전국에 분포하고 있다.

 

 

 

     <사진 26>  신선계곡 입구에서 자라는 말채나무.

 

 

 

     <사진 27>  말채나무 - 잎은 마주나고 잎맥은 4쌍 정도.

 

 

 

     <사진 28>  말채나무의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사진 29>  말채나무 열매의 모습.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