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54.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9. 17. 09:53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1. 날 짜 : 2015년 9월 16일

    2. 동 행 : 대경예임회 회원들.

    3. 이야기

          장태산 휴양림을 창립한 임창봉 선생은 평생 나무를 사랑한 분으로 1972년 부터 이 곳 장태산

         24만 여 평에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정성껏 가꾸었으며, 1991년 전국 최초 민간 휴양림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수림을 조성하여 대전 8경하나인 경승지로 만들었다.

        이 곳에 대경예임회에서 심신의 활력소를 충전하기 위해 찾았다. 결과는 한 마디로

          "대단하다!"  

        이 한 마디 뿐. 백 마디 말이 필요할까?  한 번 보면 되는데. 지끔 까지 우리 나라의 이름난 숲은 거의가

        편백나무숲으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만들어진다고 했는데. 오늘 이 곳은 메타세콰이어가 골짜기와

         산을 가득 메웠다.

         1972년에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다니 나무에 대한 생각은 이 보다 더 먼저 했을 것이 아닌가?

         실천도 대단하지만 이런 생각을 헸다는 사실이 더 위대하다고 생각된다.

         더군다나 당시에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생각했다는 사실도.

 

     <사진 1>  장태산 자연휴양림 정문 안내소.

 

 

 

     <사진 2>  현재의 위치는 정문 안내소.

 

 

 

     <사진 3>  장태산 휴양림의 창시자 임창봉 선생 흉상.

 

 

 

     <사진 4>  휴양림을 한 바퀴 돌자면 이 길로 올라서.

 

 

 

     <사진 5>  심신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이렇게 오르고 내린다.

 

 

 

     <사진 6>  자생하고 있는 새머루덩굴.

 

 

 

     <사진 7>  덜꿩나무의 열매가 이렇다.

 

 

 

     <사진 8>  잎의 모양이 하트 모양을 닮은 새머루덩굴.

 

 

 

     <사진 9>  잎의 앞뒷면 촉감이 까칠까칠한 까칠쑥부쟁이가 꽃을 피웠다.

 

 

 

     <사진 10>  까칠쑥부쟁이는 어릴 때 나물로 먹는다.

 

 

 

     <사진 11>  까칠쑥부쟁이는 줄기의 윗 부분에서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은 지름 1cm 내외로 작다.

 

 

 

     <사진 12>  교과서 식물원에 미선나무가 있다. 그런데 미선은 없다. 햇빛 영향인가?

 

 

 

     <사진 13>  까마귀밥여름나무(까마귀밥나무)다. 그런데 이름표에는 까치밥나무라 했다. 미래 어린이들의 교육장도 되는데?

 

 

 

     <사진 14>  열매가 작은 산사나무다. 본적이 어딘지 모르는 나무?

 

 

 

     <사진 15>  벌개미취다. 꽃을 피웠는데 산에서 자라는 쑥부쟁이와는 모양이 다르다. 그런데 ?

 

 

 

     <사진 16>  벌개미취의 총포 모양.

 

 

 

     <사진 17>  구절초.

 

 

 

     <사진 18>  구절초 꽃의 총포 모양.

 

 

 

     <사진 19>  메타세콰이어의 자람.

 

 

 

     <사진 20>  메타세콰이어의 자람.

 

 

 

     <사진 21>  메타세콰이어의 자람.

 

 

 

     <사진 22>  메타세콰이어의 자람.

 

 

 

     <사진 23>  사철나무의 열매.

 

 

 

     <사진 24>  층꽃나무가 보인다.

 

 

 

     <사진 25>  휴양림의 주차장.

 

 

 

 

           <뿌리공원을 찾았다.>

 

              뿌리공원이 있는 곳은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79(침산동).

             뿌리공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게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시키고 한 겨례의

             자손임을 일깨우기 위하여 세계 최초로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운 충효의 산 교육장이다.

             우리 나라의 국조는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세우신 단군왕검이시며,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성은 삼국시대 왕족과 일부 귀중심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고려 초기 부터 귀족은 물론

             평민도 성과 본관을 쓰게 되었다.

             성은 조선조 세종 때 세종실록지리지에 265성.

                                 영조 때 도곡총설에 298성.

                                  1930년 국세조사결과 250성이던 것이

                                  1985년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275성 3349 본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나라 성씨는 성명의 구성과 개념이 특이하여 성과 본관은 가문을 나타내고  이름은 가문의

             대수를 나타내는 항렬과 개인을 구별하는 자로 이루어져 있어 성명으로 개인의 구별은 물론 가문

             계대 까지 알 수 있다.

             이 곳 뿌리공원을 통하여 우리 모두는 숭조위선의 정신으로 화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충효의

             실천으로 민족의 얼을 자손만대에 길이 빛내야 할 것이다.

 

             우리 나라 성씨는 286성,  4179 본관.

                          성씨 유래 : 성과 본관은 가문을 나타내고

                          이름은 가문의 대수를 나타내는 항렬과 개인을 구별하는 자로 이루어지며

                          한 집안의 뿌리를 족보에 담고 있다.

 

              오늘 찾은 뿌리공원의 면적은 125,000 . 개장 연월일은 1997년 11월 1일 이다.

 

     <사진 26>  뿌리공원 안내석.

 

 

 

     <사진 27>  뿌리공원 종합안내도.

 

 

 

     <사진 28>  뿌리공원 입구.

 

 

 

     <사진 29>  우선 족보박물관에서 안내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

 

 

 

     <사진 30>  내 뿌리를 찾았는데 번호는 10번. 뿌리는 하나라는데 ?

 

 

 

     <사진 31>  임씨 유래인데 나는 평택 본관을 쓴다.

 

 

 

     <사진 32>  뒷면의 내용.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