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65. 팔공산 서봉을 오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11. 10. 21:19

 

 

           팔공산(八公山) 서봉(西峰)을 오르다.

 

    1. 날 짜 : 2015년 11월 9일
    2. 동 행 : 가족산행
    3. 이야기
          산악회를 통하여 지리산 노고단을 가려고 했는데 성원이 되지않아 일정이 취소되었다.

        어제 까지 오던 비는 새벽에 그치고 날씨는 맑은것 같아 보인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도 많이 가라앉았을거라 생각하고 팔공산 서봉을

        오르기로 하였다.

        오전 10시 30분에 집을 출발하여 11시 30분 수태골에 도착하였다.

        어제 까지 내린 비로 낙엽은 모두 젖어있고 바위들은 물기를 머금은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수태골의 단풍은 모두 마감을 하고.

        간혹 산오리나무와 대팻집나무만이 푸른 잎을 달고 있을 뿐 대부분의 나무들은 겨울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모습들이었다.

        오늘은 능선을 이용하여 서봉에 오르기로 하였다.

        능선는 온통 비에 젖은 암릉과 암벽들이다. 능선이라 보는 경치는  좋은데 정상에 오를수록 운무가 말이아니다. 마치 비가 오는듯한데

        여기에 바람까지 불어오니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한기가 온몸을 엄습한다.

        마치 등산을 위한 연습을 하는 것처럼 서봉을 돌아 수태골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한 가지 특기할 이야기는 오늘을 중심으로 앞뒤 2-3일 정도가 팔공산 순환도로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인것 같았다. 날씨는

        흐렸지만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교통의 흐름은 아주 늦었다.


    <사진 1>  붉은 길이 오늘 다닌 길이다. 능선길이 좋기는 한데 날씨가 문제다. 운무로 인하여 경치는 신비스러럽게 보인다.

 

 

 

    <사진 2>

  그래도 가을의 멋은 남아있다.

 

 

 

    <사진 3>

  자연석으로된 폭포.

 

 

 

    <사진 4>

  작살나무는 열매가 아름답다.

 

 

 

    <사진 5>

  산일엽초.

 

 

 

    <사진 6>

  운무에 덮인 암벽.

 

 

 

    <사진 7>

  늦은 가을.

 

 

 

    <사진 8>

  단풍이 이러하다.

 

 

 

    <사진 9>

  나무에 있는 단풍과 땅에 있는 단풍.

 

 

 

    <사진 10>

  암벽에서도 내년의 꽃을 준비하는 매화말발도리.

 

 

 

    <사진 11>

  가을의 모습.

 

 

 

    <사진 12>

  운무.

 

 

 

    <사진 13>

  운무

 

 

 

    <사진 14>

  운무

 

 

 

    <사진 15>

  이래서 진달래도 아름다운 것.

 

 

 

    <사진 16>

  생.

 

 

 

    <사진 17>

  삶.

 

 

 

    <사진 18>

  운무

 

 

 

    <사진 19>

  이런 삶도 있다.

 

 

 

    <사진 20>

  절벽에서 꽃 피운 팥배나무의 열매.

 

 

 

    <사진 21>

  여기서도 살고 있다.

 

 

 

    <사진 22>

  자연의 예술품.

 

 

 

    <사진 23>

  자연의 조화.

 

 

 

    <사진 24>

  운무

 

 

 

    <사진 25>

  운무

 

 

 

    <사진 26>

  삶.

 

 

 

    <사진 27>

  삶.

 

 

 

    <사진 28>

  운무

 

 

 

    <사진 29>

  자연의 예술.

 

 

 

    <사진 30>

  바위 옆에는 개박달나무가.

 

 

 

    <사진 31>

  운무

 

 

 

    <사진 32>

  운무

 

 

 

    <사진 33>

  운무

 

 

 

    <사진 34>

  운무

 

 

 

    <사진 35>

  운무

 

 

 

    <사진 36>

  분재.

 

 

 

    <사진 37>

  운무

 

 

 

    <사진 38>

  운무

 

 

 

    <사진 39>

  개박달나무.

 

 

 

    <사진 40>

  산 어디에 있는 회나무.

 

 

 

    <사진 41>

  대팻집나무.

 

 

 

    <사진 42>

  운무

 

 

 

    <사진 43>

  운무

 

 

 

    <사진 44>

  개박달나무.

 

 

 

    <사진 45>

  개박달나무의 내년도 수꽃들.

 

 

 

    <사진 46>

  운무

 

 

 

    <사진 47>

  작품 감상.

 

 

 

    <사진 48>

  무슨 모양일까?

 

 

 

    <사진 49>

  운무

 

 

 

    <사진 50>

  제일 안정된 바위.

 

 

 

    <사진 51>

  마가목나무의 모습.

 

 

 

    <사진 52>

  노란색의 진달래나무의 단풍.

 

 

 

    <사진 53>

  진달래의 작품.

 

 

 

    <사진 54>

  운무

 

 

 

    <사진 55>

  이것이 자연의 모습이다.

 

 

 

    <사진 56>

  운무

 

 

 

    <사진 57>

  열매를 달고 있는 철쭉.

 

 

 

    <사진 58>

  운무 속에서도 서봉이 보인다.

 

 

 

    <사진 59>

  운무

 

 

 

    <사진 60>

  운무

 

 

 

    <사진 61>

  자연의 조각품.

 

 

 

    <사진 62>

  서봉 정상석.

 

 

 

    <사진 63>

  서봉 앞에 있는 삼성봉 정상석.

 

 

 

    <사진 64>

  수릉봉산경계석 - 자연석에 새겨져 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