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63. 단양(丹陽) 온달산성(溫達山城)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10. 27. 09:18

 

 

           단양(丹陽) 온달산성(溫達山城)에서.

 

    1. 날 짜 : 2015년 10월 24일
    2. 동 행 : 가족 모임
    3. 이야기
          충청북도 단양의 온달산성에 올랐다. 온달선성이 있는 곳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 산67 에 있으며 사적 제264호로 지정되어있다.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인 온달의 무용담이 이 지방에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성이 언제 축성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 안에서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기도 했으며, 조선 초기에는 이미 산성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한 옛 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산성은 남한강을 굽어보는 요새지에 길이 683m의 소규모로 쌓은 산성으로 삼국의 영토확장이 치열했던 시대에 고구려 온달장군이

        신라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것으로 전해온다. 특히 남서쪽은 문터의 형식과 동쪽문의 돌출부 등은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성은 해발 427m의 성산(城山) 정상부에 반월형(半月形)으로 축조된 테뫼식 협축(夾築) 산성이다.

        성벽은 남고북저의 지형을 따라 쌓았는데, 남쪽 봉우리 정상부와 북쪽 벽의 안쪽에는 평탄한 땅이 자리하고 있다. 서북쪽은 남한강에

        접한 가파른 절벽이며, 동쪽과 남쪽 성벽은 잘 다듬은 성돌을 쌓아 올렸다.

          성으로 들어가는 문 까지 가면서 보이는 나무들은 짝짜래나무와 화살나무, 떡갈나무, 그리고 자생하는 복분자딸기덩굴이 아주 많이

        보였다. 그리고 가을을 알리듯 단풍들이 모두 붉은 빛을 띠고 있는것이 특징이었다. 단풍이 고운 복자기나무를 비롯하여 분꽃나무,

        떡갈나무, 화살나무, 개옻나무와 붉나무들이 모두 붉은빛의 단풍을 자랑하고 있었다.

 

      <사진 1>  온달관광지 안내도이다.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성산을 오른다.

 

 

 

      <사진 2>  광장에 세워진 온달장군 동상.

 

 

 

      <사진 3>  오르는 길 옆에 자생하는 복자기나무의 단풍.

 

 

 

      <사진 4>  고추나무.

 

 

 

      <사진 5>  고려엉겅퀴를 닮았다.

 

 

 

      <사진 6>  각시취가 열매를 익히고 있다.

 

 

 

      <사진 7>  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사진 8>  분꽃나무다. 산분꽃나무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진 9>  오르면서 바라본 남한강 유역.

 

 

 

      <사진 10>  이 산에 화살나무가 매우 많다.

 

 

 

      <사진 11>  화살나무를 가까이서 보면.

 

 

 

      <사진 12>  노간주나무.

 

 

 

      <사진 13>  붉나무.

 

 

 

      <사진 14>  산초나무인데 가시가 없다.

 

 

 

      <사진 15>  떡갈나무도 많다.

 

 

 

      <사진 16>  산팽나무.

 

 

 

      <사진 17>  고로쇠나무.

 

 

 

      <사진 18>  느릅나무.

 

 

 

      <사진 19>  주변의 모습.

 

 

 

      <사진 20>  오르는 길에 있는 첫 쉼터.

 

 

 

      <사진 21>  짝찌래나무가 온 산에 퍼져있다.

 

 

 

      <사진 22>  산조팝나무인지 당조팝나무인지?

 

 

 

      <사진 23>  산딸기나무.

 

 

 

      <사진 24>  더위지기.

 

 

 

      <사진 25>  갈참나무.

 

 

 

      <사진 26>  오르는 길.

 

 

 

      <사진 27>  떡갈나무의 단풍도 아름답다.

 

 

 

      <사진 28>  상수리나무.

 

 

 

      <사진 29>  신나무의 단풍.

 

 

 

      <사진 30>  밖에서 본 온달산성 외벽.

 

 

 

      <사진 31>  다른 쪽의 성벽.

 

 

 

      <사진 32>  성의 안쪽 모습.

 

 

 

      <사진 33>  성 위에서 본 남한강.

 

 

 

      <사진 34>  성의 높은 곳 모습.

 

 

 

      <사진 35>  성 안쪽의 발굴 모습.

 

 

 

      <사진 36>  성에서 본 주변 모습.

 

 

 

      <사진 37>  산뽕나무.

 

 

 

      <사진 38>  내려가는 계단.

 

 

 

      <사진 39>  이 나무가 이상하다. 확인할 수 없어 그냥 보고만 왔다.

 

 

 

      <사진 40>  확인 하지 못한 나무다.

 

 

 

      <사진 41>  당조팝나무인지 당조팝나무인지?

 

 

 

      <사진 42>  내려가는 나무계단.

 

 

 

      <사진 43>  갈매나무.

 

 

 

      <사진 44>  산국 같다.

 

 

 

      <사진 45>  심은 산딸나무다.

 

 

 

      <사진 46>  자생하는 말채나무.

 

 

 

      <사진 47>  시무나무도 보인다.

 

 

 

      <사진 48>  잘 익은 대봉감.

 

 

 

      <사진 49>  새머루인가? 왕머루인가?

 

 

 

      <사진 50>  쉬나무도 군락으로 자란다.

 

 

 

      <사진 51>  잘 익은 쉬나무의 씨앗.

 

 

 

      <사진 52>  쥐똥나무.

 

 

 

      <사진 53>  꿩의다리.

 

 

 

      <사진 54>  복분자딸기의 단풍도 이 정도면 보기좋은 것.

 

 

 

      <사진 55>  짝짜래나무.

 

 

 

      <사진 56>  짝짜래나무.

 

 

 

      <사진 57>  당조팝나무?

 

 

 

      <사진 58>  복자기나무의 단풍.

 

 

 

      <사진 59>  개옻나무로 보인다.

 

 

 

      <사진 60>  굴피나무.

 

 

 

      <사진 61>  개옻나무 같기도 하고 붉나무 같기도 하다.

 

 

 

      <사진 62>  영춘교 밑을 흐르는 남한강 물결이다. 이 곳에서 레프팅을 시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 63>  걷기길 옆에서 자라는 지느러미엉겅퀴.

 

 

 

 

 

 

 

      ※  감사합니다. 보이는 것만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