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풍경들.

18. 포항 오어사(吾魚寺)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11. 19. 10:37

 

           포항 오어사(吾魚寺)

 

    1. 날 짜 : 2015년 11월 15일

    2. 동 행 : 가족 나들이

    3. 이야기

          원효대사와 혜공스님의 신통한 도력이 깃든 포항의 오어사를 찾았다.

        이 곳에도 어김없이 가을은 찾아와 있었다. 오어사 앞에 위치한 오어지에는 현수교가 놓여져 있고 이를 통하여 걷는 길도 조성되어

        있었다. 경내에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불심이 깃들고 평화로운 곳이었으면 좋으련만. 절의 건물들이 절의 세를 가름하는 잣대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절 마다 공사를 많이 하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절은 절다운게 가장 좋다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사진 1>  오어사에 대하여.

 

 

 

     <사진 2>  오어사도 가을에 둘러싸였다.

 

 

 

     <사진 3>  경내에 핀 꽃이다. 여름에 피는 꽃 같은데?

 

 

 

     <사진 4>  오어사 대웅전에 대하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34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건물은 신라 진평왕(眞平王)때 처음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오어사는 원래 항사사(恒沙寺)라 불리었다고 한다. 신라의 고승 춴효(元曉)와 혜공(蕙空)이 수도를 하다가 법력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토록하는 시합을 하였는데, 두 마리중 한 마리가 살아 힘차게 헤엄을 치자 이 때 살아서 움직이는 고기가 서로 자신이

               살린 고기라 하여 나 '오(吾)' 고기 '어(魚)'를 써서 '오어사(吾魚寺)'라 불렀다고 전한다.

               현재의 건물은 조선 영조(英祖) 17년(1741년)에 중건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多包) 형식의 팔작집이다(안내문에서).

 

 

 

     <사진 5>  옆에서 본 대웅전.              

 

 

 

     <사진 6>  대웅전의 단청.

 

 

 

     <사진 7>  대웅전의 모습.

 

 

 

     <사진 8>  경내에 들어서는 문.

 

 

 

     <사진 9>  원효암이 위치하고 있는 곳.

 

 

 

     <사진 10>  절과 함께 자라고 있는 팽나무.

 

 

 

     <사진 11>  팽나무의 단풍과 열매.

 

 

 

     <사진 12>  잘 자란 팽나무.

 

 

 

     <사진 13>  이 나무는 느티나무인데 역시 잘 자랐다.

 

 

 

     <사진 14>  또 다른 팽나무.

 

 

 

     <사진 15>  산 위에 보이는 자장암.

 

 

 

     <사진 16>  자장암도 가을이다.

 

 

 

     <사진 17>  명품 된장독들이 가득하다.

 

 

 

     <사진 18>  오어사의 경내.

 

 

 

     <사진 19>  오어사의 경내.

 

 

 

     <사진 20>  뜻이 깃든 물건인데 무엇인지?

 

 

 

     <사진 21>  오어지 감사나눔 둘레길에 대하여.

 

 

 

     <사진 22>  오어지의 가을 모습.

 

 

 

     <사진 23>  현수교를 건너면 나눔둘레길과 이어진다.

 

 

 

     <사진 24>  단풍이 오어지 위에 깃들고 있다.

 

 

 

     <사진 25>  아름다운 단풍.

 

 

 

     <사진 26>  오어지에 깃든 아름다움.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