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91. 진안 마이산(馬耳山)을 찾아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4. 21. 20:23

 

 

 

 

           진안 마이산(馬耳山)을 찾아서.

 

    1. 날 짜 : 2016년 4월 20일

    2. 동 행 : 대경예임회 정기산행(393회)

    3. 이야기

          대경예임회 정기 산행일이다.

        진안 마이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8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9년 10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

        백두대간에서 호남정맥과 금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 위치하여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로 국가지정 명승 12호 및 산림청 

        100대 명산에도 자리잡은 역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마이산은 신라 때는 서다산(西多山), 고려 때는 용출산(聳出山), 조선 초기는

        속금산(束金山), 조선 태종 때 부터 마이산(馬耳山)으로 불려졌다.

        또 계절별로 봄철은 봄 안개 속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쌍돛대 같아 돛대봉, 여름은 수목 사이에 들어난 봉우리가 용의 뿔처럼 보여

        용각봉(龍角峰), 가을에는 단풍든 모습이 말의 귀처럼 보여 마이봉(馬耳峰), 겨울은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처럼 보인다하여

        문필봉(文筆峰) 등의 이름으로 불러 오고 있다.

        마이산의 8경으로

           ①숫마이산 중턱에 위치한 화엄굴.                                        ②마이산 봉우리에 만들어진 타포니(taffoni) 현상,  

           ③은수사 청실배나무 아래의 정화수가 만들어내는 역고드름 현상, ④은수사,

           ⑤탑사와 석탑군,           ⑥탑영제,           ⑦금당사,           ⑧이산묘

        등을 꼽고 있다.

 

 

 

     <사진 1>  마이산은 꽃이 피는 4월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들어가는 문 양 옆에 모두 버스들이 주차되어 있다.                이건 그렇게 보기 좋은 현상은 아니라 본다. 주차장에 주차가 될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사진 2>  잘 자란 느티나무 한 그루가 길손을 맞는다.

 

 

 

     <사진 3>  금당사는 길 옆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 4>  탑영제(저수지) 모습.

 

 

 

     <사진 5>  무궁화나무 아래에 자주괴불주머니풀이 자라고 있다.

 

 

 

<탑사에서>

 

     <사진 6>  이 나무는 비술나무다. 여기서도 자라고 있다.

 

 

 

     <사진 7>  사시나무로 보이는 나무?

 

 

 

     <사진 8>  탑사에는 줄사철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는데 이 줄사철나무도 천연기념물 제380호로 지정된 마이산 줄사철나무 군락으로 봐도

                될 것 같다..

 

 

 

     <사진 9>  탑사 전경(1) - 앞쪽 법당 앞 경사면에 줄사철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사진 10>  탑사 전경(2).

 

 

 

     <사진 11>  보이는 나무는 모두가 줄사철나무다. 1900년대 초 처사 이갑용이 탑을 완성하고 심은 줄사철나무가 이렇게 군락을 이루었다.

                 그런 연유로 이갑룡 처사의 상이 줄사철나무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 12>  줄사철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다.

 

 

 

     <사진 13>  경내에는 이렇게 잘 자라는 능소화가 있다. 당연히 천연기념물 감이 되는 나무다.

 

 

 

     <사진 14>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줄사철나무 군락의 일부분으로 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 15>  법당 뒤에서 자라고 있는 개비자나무.

 

 

 

     <사진 16>  보이는 것은 모두 줄사철나무.

 

 

 

     <사진 17>  돌탑 중의 천지탑 모습.

 

 

 

     <사진 18>  타포니(taffoni) 현상으로 생긴 구멍 안에 자라는 이 나무는?

 

 

 

     <사진 19>  산기슭에서는 매화말발도리가 꽃을 활짝.

 

 

 

<은수사에서>

 

     <사진 20>  은수사에 대하여.


 

 

     <사진 21>  역고드름 현상(사진 이용)


 

 

     <사진 22>  은수사 전경.

 

 

 

     <사진 23>  은수사 전경 - 뒤쪽의 암봉 모습이 사람의 얼굴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 24>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빈카 마이너(Vinca minor) 가 여기에서 보이다니?

 

 

 

     <사진 25>  은수사(銀水寺)의 청실배나무와 역고드름 현상에 대하여.

 

 

 

     <사진 26>  청실배나무는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27>  청실배나무의 아랫 부분 모습.

 

 

 

<여기서 부터는 암마이산으로 가는 길>

 

     <사진 28>  나무계단 옆에서 자라고 있는 딱총나무 한 그루.


 

 

     <사진 29>  이 산에 굵게 자란 비목나무가 많이 보인다.

 

 

 

     <사진 30>  애기괭이밥


 

 

     <사진 31>  산 전체가 역암으로 되어 있다. 타포니 현상으로 생긴 이 곳에 나무가 자란다.


 

 

     <사진 32>  이 산에 산조팝나무가 너무나 많다.


 

 

     <사진 33>  참회나무도 많다.


 

 

     <사진 34>  철쭉나무가 꽃을 달고 있다.


 

 

     <사진 35>  쇠물푸레나무도 꽃을.


 

 

     <사진 36>  노각나무.


 

 

     <사진 37>  암마이산 중간 정도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사진 38>  현호색.

 

 

 

     <사진 39>  올라가는 나무데크 계단.

 

 

 

 

     <사진 40>  숫마이봉 중간 정도에 화엄굴이 있다.

 

 

 

     <사진 41>  숫마이봉 중간 정도 꽃이 핀 위치에 화엄굴이 있다.

 

 

 

     <사진 42>  화엄굴을 좀 더 자세히 보면.

 

 

 

     <사진 43>  암마이봉을 오르던 중 전망대에서 숫마이봉을 배경으로 간만에 한 컷.

 

 

 

     <사진 44>  암마이봉 정상에서 자라는 야광나무.

 

 

 

     <사진 45>  암마이봉 정상에서 자라는 산철쭉나무가 꽃을 달고 있다.

 

 

 

     <사진 46>  암마이봉 정상석.

 

 

 

     <사진 47>  암마이봉 정상에서 또 한 컷.

 

 

 

     <사진 48>  정금나무.

 

 

 

     <사진 49>  화엄굴로 올라가는 곳.

 

 

 

     <사진 50>  잘 자란 비목이 많이 보인다.

 

 

 

     <사진 51>  고추나무.

 

 

 

 

 

    ※  감사합니다. 남부주차장에서 북부주차장 까지 가면서 본 내용을 대강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