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92. 대구의 용지봉(629m)을 오르다(1부)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4. 30. 09:12

 

 

           대구의 용지봉(629m)을 오르다(1부).


    1. 날 짜 : 2016년 4월 23일
    2. 동 행 : 자유로운 산행.
    3. 이야기
         대구 수성구의 범물동과 가창면 행정리의 경계에 있는 용지봉은 높이가 629m 로 주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오래 전부터 용지봉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왔지만 쉽게 찾질 못하였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아주 나쁨' 상태라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그래도 가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탐방을 하였다.

        용두봉을 오를 때 주변의 풍광과 식물들을 살피면서 오를 경우에는 수성못에서 올라 용지봉에서 진밭골 입구로 내려오는 코스가

        적당하다. 그리나 오르는 맛에 산을 택한 사람은 도시철도 3호선 종점에서 내려 진밭골 입구에서 바로 용두봉을 오르면 아주 빠르게

        산행을 마칠 수 있다.

        오늘은 탐방이 목적이라 수성못에서 시작하여

           사진 찍기 좋은 곳 - 법이산 봉수대 - 애기봉 - 용지봉 - 두진밭골 입구로 내려왔다.

        용지봉을 오르는 구간에도 나무와 풀 같은 자료가 많아 다른 산들에 못지않게 좋았다.

        대구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을 살펴보면 북쪽으로 팔공산, 서쪽으로 가야산, 동쪽으로 용지봉, 남쪽으로 앞산과 청룡산, 비슬산 등이

        있는데, 이 산들의 자랑은 하나같이 경치가 아름답고 또 살피고 싶은 나무와 풀들이 아주 많다는 점이다. 요늘 역시 그러했다.

        나무와 풀들이 아주 잘 자라고 있었다.

        살핀 내용 가운데 특기할 사랑은 산벚나무가 기형으로 자라는 모습은 세기적인 자랑거리였다. 지금 까지 생활하면서 나무가 이렇게

        자라는 것을 보지 못했다. 정말 토픽 감이다.

        자연 속에서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동식물 모두가 더 없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게 보이는 하루였다.

        내용은 두 부분으로 나무어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1>  오늘 탐방한 길이다. 수성못에서 시작하여 붉은 선을 따라 탐방을 마쳤다. 그리고는 도시철도 3호선으로.

 

 

 

    <사진 2>  수성못 가에 선 왕버들이 아주 잘 자라고 있다.

 

 

 

    <사진 3>  수성못의 풍경.

 

 

 

    <사진 4>  수성못 입구.

 

 

 

    <사진 5>  들입에 있는 중국단풍나무.

 

 

 

    <사진 6>  덜꿩나무가 많이 보이는 산이다.

 

 

 

    <사진 7>  자생하는 말채나무.

 

 

 

    <사진 8>  작살나무.

 

 

 

    <사진 9>  안내봉.

 

 

 

    <사진 10>  꽃사과나무로 보이는데?

 

 

 

    <사진 11>  오르다 뒤돌아보니 시내가 이렇게 보인다.

 

 

 

    <사진 12>  요즘은 각시붓꽃이 피는 시기다.

 

 

 

    <사진 13>  능선길.

 

 

    <사진 14>  법이산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사진 15>  명소에서 수성못을 보고 한 컷.

 

 

 

    <사진 16>  오늘은 짝짜래나무로 본 나무.

 

 

 

    <사진 17>  굴피나무.

 

 

 

    <사진 18>  카메라를 치워야 하는데 그만.

 

 

 

    <사진 19>  탐방로.

 

 

 

    <사진 20>  쇠물푸레나무가 꽃을.

 

 

 

    <사진 21>  이런 곳도 있다.


 

 

    <사진 22>  탐방로.


 

 

    <사진 23>  어서 복원을 했으면.


 

 

    <사진 24>  법이산 봉수에 대하여.


 

 

    <사진 25>  법이산 봉수 자취.


 

 

    <사진 26>  이런 쉴 곳이 여러 곳에 있다.


 

 

    <사진 27>  우리 꽃 철쭉.


 

 

    <사진 28>  분꽃나무의 꽃.


 

 

    <사진 29>  살필 곳도 많고.


 

 

    <사진 30>  은방울꽃밭.


 

 

    <사진 31>  분꽃 화원.


 

 

    <사진 32>  당조팝나무로 본 나무.


 

 

    <사진 33>  덜꿩나무.


 

 

    <사진 34>  리키다소나무지만 그늘이 있는 길.


 

 

    <사진 35>  위치 안내봉.


 

 

    <사진 36>  풍광이 있는 길.


 

 

    <사진 37>  미세먼지가 대단하다.


 

 

    <사진 38>  역시 소나무.


 

 

    <사진 39>  풍광이 좋은 길.


 

 

    <사진 40>  이런 곳도.


 

 

    <사진 41>  야광나무가 꽃을.

 

 

 

    <사진 42>  올괴불나무.

 

 

 

    <사진 43>  산복사나무.

 

 

 

    <사진 44>  호제비꽃?

 

 

 

    <사진 45>  아까시나무 군락 속에 쉼터가.

 

 

 

    <사진 46>  보기 힘든 가막살나무.

 

 

 

    <사진 47>  줄딸기나무.

 

 

 

    <사진 48>  병꽃이 한창.

 

 

 

    <사진 49>  좀깨잎나무.

 

 

 

    <사진 50>  쉬나무로 본 나무.

 

 

 

    <사진 51>  나무 사이에 있는 짝짜래나무.

 

 

 

    <사진 52>  으름덩굴.

 

 

 

    <사진 53>  조팝나무.

 

 

 

    <사진 54>  졸방제비꽃.

 

 

 

    <사진 55>  물푸레나무인가?

 

 

 

    <사진 56>  비술나무로 본 나무.

 

 

 

    <사진 57>  비술나무 군락?

 

 

 

    <사진 58>  이런 곳에 살구나무가?

 

 

 

    <사진 59>  왕머루덩굴도 있다.

 

 

 

    <사진 60>  이스라지가 이제 꽃을?

 

 

 

    <사진 61>  소나무인데 잘 자란 것인가?

 

 

 

    <사진 62>  광대싸리.

 

 

 

    <사진 63>  신나무.

 

 

 

    <사진 64>  지름이 10cm 정도나 되는 가침박달나무.

 

 

 

    <사진 65>  할미꽃.

 

 

 

    <사진 66>  용지봉을 향하여 상수리나무가 왼쪽으로 줄을 지어 서 있다.

 

 

 

    <사진 67>  애기봉 정상.

 

 

 

    <사진 68>  애기봉 정상 부근에 잣나무를 심었다. 잘 한 일.

 

 

 

    <사진 69>  병꽃나무.

 

 

 

    <사진 70>  상수리나무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용지봉.

 

 

 

    <사진 71>  멱쇠채.

 

 

 

 

 

    ※  1부는 여기서 마칩니다.